개념글 모음

마법소녀가 마수들을 때려잡고

헌터들이 마수들을 때려잡고

귀환자들이 마수들을 때려잡는 세상에서, 틋붕이는 마법소녀로 선택됐데요.

"난 남자인데...?"

"아니야 너에게는 재능이 있어!"

라는 헛소리를 무시하려 했지만, 갑작스럽게 게이트가 열리고, 결국 할수 밖에 없었다.

"옷이랑 상징을 생각해봐!"

"어...응???"

라고 해도 난 애초에 남자라고!!! 근데.여자로 변신해야한다고? 크으으읏....

결국 양복을 택했다. 그리고 거기서 이유는 모르지만 드래곤은 강하자나? 라는.생각을 해버렸고

"이...이게 뭐야....?"

파란색 긴머리에 뿔과 날개와 꼬리가 달린, 양복입은 이상한 마법소녀가 탄생했다....이말이다.

"아, 변신 안풀려."

"왜...?"

"그 적성이.너무 높아서...크에엑!?"

마스코트를 한손으로 꽈아악 잡고서 풀라고 탁탁탁 털었다. 마수는 뻘쭘하게 날 바라보다가 달려들었지만 바로 꼬리로 퍽쳤다.


...어쩌냐




그렇게 마법소녀 폭격기(여러 의미)가 되버린 장신거유틋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