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에 여자답지 않게 근육 ㅈㄴ 붙어있는 그런
얀순이에게 사채를 써버린 가족때문에 빚대신
팔려져서 도망가면 가족들 전부 죽여버린다며
협박하는 얀순이

말 잘들으면 무이자로 전환해주고 결혼해준다면
빚의 절반을 없애주겠다고 아기까지 만들어 주면
모든 빚을 없애주겠다면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면서 얀붕이에게 혼인신고까지 자진해서 하도록
은근히 압박넣고는

채무관계가 아닌 가족관계로 바뀌어서 채권자와
채무자가 아닌 며느리와 시부모로 만나는 것까지
나오면서 상견례할때 얀붕이 옆에 앉아서 현모양처
그 자체가 되버린 얀순이에게 놀라는 조직원들과
얀붕이 가족을 보며 얀붕이 옆에서 부끄럽다는
듯이 얼굴 붉히며 헤실대는 거는 왜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