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실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엔 남자였답니다. 감히 추측컨데, 아마도 그 기억이 온전히 남아있는 탓에, 남성의 혼과 여성의 몸이 동시에 존재하여, 신성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서 점지되어 성녀가 된 것이겠지요.
그런 저에게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최근, 그, 나이 탓일까요? 겉으로는 크게 티나지 않지만, 2차 성징이 시작되었는지, 성욕이 무척…… 곤란할 정도로 쌓이는 바람에, 저기, 그, 계속해서 남성분의 그것…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이런 불건전하고 불경한 정신으로 어찌 신을 모실 수 있을까요. 그래서 떠올린 것이, 자매분들의 정액을 받는 것입니다.
아뇨, 보지… 여성기에 삽입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받는 거예요. 여러분의 정액을, 제 손에 말이지요.
대리만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넣지는 못해도, 여러분의 씨로 더럽혀진다고 생각하면, 읏, …흐으, ……응, 흐으. 네, 제법, 괜찮은 기분이 들거든요. 이 뭉근한 욕구를 가라앉힐 수만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나요.
자, 염려치 마시고, 자매님들. 제 손에, 얼굴에, 있는 힘껏 싸주시면 됩니다. 성녀복이 더러워지는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래 하얀색이니, 세탁할 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할 거예요.
───?
아……?
네……? 제, 제가, 스스로, 싸달라고 애원했, 다고요……? 천박하게 엉덩이를 치켜들고, 두 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넣지는 말고, 처녀막 사이사이로 아기씨가 자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자매님들의 늠름한 우량 씨앗을 조르면서……? 하아, 그, 그럴 리가, 저는 신을 모시는, 몸인데…… 하으, 흐으으…
시, 신이시여, 부디 용서르흣, 흐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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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제게 정액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주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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