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딱히 야하거나 잔혹한 그런 방식으로 처형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인 시아가 조용히 손을 끌어당겨 깍지 껴 맞잡고

틋녀의 아랫입술을 입술로 살짝 물어서 벌린 다음

혀로 치아 톡톡 건드려서 열게 만들고 그대로 입술 포개서 혀 얽고

다리 사이에 무릎 집어넣고 다리 벌리게 한 다음 허벅지로 틋녀의 아랫배를 꾸욱 꾹 자극하면서

성기 이외의 자극만으로, 심지어 야외에서, 그것도 여성에게 진심절정하게 만들어서,

남성으로서의 역할, 자존심, 긍지, 가치관, 그 모든 것을 부정하고, 암캐임을 뼛속까지 각인시켜서,

스스로 자궁문신 새겨달라고 조를 때까지 저자극 분수절정을 반복케 하는……

그런 처형식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