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yamoya - kago


마지막 대사 ㄹㅇ 개꼬추터진다 


"미안해...오빠한텐 순결도 첫아이도 아무것도 줄 수 없어....."


근데 중간에 "20년전이랑 똑같군" 대사보면 애비도 옛날에는 남주처럼 "이런 풍습 미개하다고! 후쟈케루나!" 하면서 반발하다 결국 순응하게 된듯?


당연히 애비애미도 원래는 남매였을테고 이런 식으로 계속 돌고 도는 듯


암튼 특유의 민속적? 무속적? 느낌이 인상깊은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