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자들은 온건주의의 한계와 위선을 물고 넘어지며 자신들을 정당화하고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
자신들이 이기면 세상은 자유로워질 것이고 꼴 보기 싫은 것들 다 없을 거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달콤한 유혹을 하지
그래 온건주의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렇다 해서 극단주의를 믿겠다는 건 정말 어리석다 생각해
극단주의가 점령한 세상이 정말 저들이 말한 대로 행복할까?
절대 아니야 증오와 혐오로 가득한 세상이야
어쨌든 다들 극단적인 길로는 가지 말자
오늘도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며 글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