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오면서 한번도 궁금하지 않았던 아빠가 바로 첫 전투에서 초심자였던 틋녀를 패배시키고 능욕해 지금도 복수를 위해 추적중인 그 마수였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질적인 재생능력의 근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포자기하듯 말리는 마스코트도 기절시켜버리고 위험구역에서 자살이라도 하려는 듯 마구잡이로 마수와 싸우고, 중과부적으로 능욕당하다가 종국에는 익숙한 냄새를 맡고 찾아온 아빠에게 임신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