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가동손


MG 뉴와 같은 전지가동손을 쓰게 되는데 손가락들을 제대로 안풀어주면 잘 빠지기만 하고 만지기는 번거롭기 짝이 없는 애물단지같은 손이 되어버리니 조심히 잘 풀어주는게 좋음

그래도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전지가동손 보다는 낫다



빔 사벨 수납부


백팩의 판넬 컨테이너의 빔 사벨 수납부의 조인트와 빔 사벨의 구멍 부분이 서로 제법 타이트하게 끼워지기 때문에 다 끼우진 말고 그냥 어느정도 고정이 됐다고 느껴질 정도로만 끼우고 수납하는게 좋음




직립


하이뉴를 직립 시킬때 RG 하이뉴 처럼 추진탱크를 이용해 직립을 시킬 수 있긴하지만 RG와는 다르게 추진탱크 길이가 좀 모자라서 무게 때문에 뒤로 쏠리게 됨

어떻게든 직립시키려면 배사장 자세로 좀 낮춰야해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음

그래서 전용 스탠드에 끼워 지지대로 만들 수 있는 지지대 파츠와 합쳐서 지지대로 직립시키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안정적임

참고로 이건 이 킷의 메뉴얼에서도 권장하는 방식임



그라데이션 판넬 


이 킷의 가장 큰 문제이자 최대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유는 노가다가 심하고 손상을 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타 습식데칼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음

이 데칼 하나하나의 면적이 크고 넓은것도 모자라 곡면에 붙이기로 되어 있어서 붙이기가 참 까다롭다보니 마크세터&마크소프터 나 마크핏은 사실상 필수

어찌어찌 붙였다해도 그 넓은 면적 탓에 데칼의 내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사제와 정품을 안가리고 조금만 스쳐도 손상이 가버리니 꽤나 취급주의가 됨

본인도 몇개 해먹어서 사제 정품 둘다 혼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