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마녀는 사람을 잡아먹는걸 즐기는 아주
사악한 존재라는 소문이 있다.

마을의 천애고아 얀붕이는 어른들에의해 마녀님께
제물로 바쳐졌고 그렇게 만나게된 마녀 얀순이에게
5년만 있다가 잡아먹어 달라고 부탁하는 얀붕이가
귀여웠던 얀순이는 얀붕이의 부탁을 들어주며
서로 동거하게 된다.

5년후

"누나 그래서 나 언제 잡아 먹을거야? 이제 5년 다
되가지 않아?"라는 얀붕이의 질문에 "내년이면
얀붕이도 성인이네?"라며 알았다고 그렇게 원하면
잡아 먹어주겠다고 하는 얀순이

그런 얀순이에게 "그럼 나 죽기전에 마지막 부탁 좀
들어주라. 예전에 내가 살던 마을에 얀진이라고
있는데 걔랑 한 약속이 있어서."라는 말을 했고

얀붕이가 말한 얀진이는 누구인지 언년인지는
몰라도 얀붕이의 부탁을 들어주며 5년만에 숲에서
나온 얀순이는 보았다. 얀진이라는 연적을 내가
소중히 키워온 남자가 5년동안 잊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렇게 얀진이와의 약속을 처리한 얀붕이는
얀순이보고 이제 다 끝났다고 돌아가도 된다고
하며 얀순이와 숲 속 오두막으로 돌아갔다.

점심부터 심기 불편한 얀순이를 보며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애정표현까지 해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저녁 최후의 만찬을 즐긴 얀붕이는
씻고 오겠다며 최대한 안아프게 해달라고 자기도
모를 야한말을 뱉어냈고

씻고 나온 얀붕이 앞에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운
얀순이가 얀붕이를 보며 "자 잡아먹히는 날이야
여자의 입은 얼굴에만 있는게 아니란다 얀.붕.아♡
얀붕이 부탁대로 최대한 안아프게 상냥하게
할거니까 겁 먹지 말고 이리와"

우리 얀붕이 누구꺼?라며 얀진이에 대한 질투로
가득찬 질문을 하며 얀붕이 입에서 얀순누나꺼요
평생 얀순누나꺼 할께요♡라는 소리가 나올때까지

무자비한 공격을 하면서 앞으로 얀진이같은 창년은
만나는거 아니라고 정말로 하고 싶으면 이거쓰면
된다는 말을 하며 잡아먹힌다는걸 몸으로
가르쳐줬다고 한다.

난 얀붕이 역키잡을 쓰고 싶었는데 쓰고보니
키잡이네...

짤은 기계가 그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