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봐도 말이 안되는 가격이라 나도 의심해보다가 실상을 알아보고자 찾아봤다.


알리에서 축구공을 치면 다음과 같이 나옴.


암만 찾아봐도 3천원짜리는 없음 이부분은 알리에서 특가 세일에 뭐에 천원 마트에 전 지랄 댄스를 추면 제일 싼 6,791원짜리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음


그렇다면 저 중에 하나의 제품을 들어가 보자.



이미 뭐 잘 알다시피... 일단 들어가면 또 종류가 오질나게 많다. 

그리고 심지어 대표 상품보다 가격이 더 높거나 낮은 것들도 존재한다.


평균치로 보면 평균 12,000원 사이를 오간다. 배송비가 붙는다고 하면 14~15,000원.. 다만, 안 붙는게 대부분이다.


도대체 모든 축구공이 3,000원인 것처럼 말한 저 증거는 어디서 나온거냐..


자꾸 축구공 검색하니까 검색창 마져 축구공만 뜨네..



암튼 국내는 그러면 어떻냐.? 

알아보면 된다 뭐 어렵다고...



어라? 본인들이 말하는 4~5만원대의 상품군들이 주력으로 검색되지 않는다

이미 4~5만원 상품들은 국내에서도 준 고가로 보이는 효과가 나올정도로.. 

판매되는 상품들은 심지어 브랜드 제품들이다 나이키, 스타스포츠, 아디다스 등등인데도...?


그렇담 4~5만원 가격의 상품들을 보자



친절한 네이버..



음? 

뭔가 이거 이상한데.


그렇다 뭐 제품 넘버링까지는 다 같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마져도 가격 차이가 너무 난다. 

국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가..


애초에 중국 알리에서는 싸구려 축구공을 팔고 있던거고 국내는 저런 노브랜드 싸구려 축구공은 애초에 검색조차 잘 되지 않는다.


단순 가격 차이만 놓고 징징댈게 아니였다.


본인들도 그럼 싸구려 공 가져다가 팔던지.. 국내 마져도 같은 상품 가격이 중구난방이다

편차가 눈으로만 보더라도 알리나 타오바오보다 국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더 심하다.


국민들은 민생을 스스로 안정 시키고자 질보다 금액의 문제가 생기는 상품군들을 싸게 산다. (이걸 가성비라고 쓰는거다 이xx들아)

자동차만 보더라도 비싸더라도 신뢰성 높고 브랜드 있는 걸 산다.

국민들이 싼 것만 찾는 진성 가성비충이였음, 이미 자동차 시장도 중국화가 되었겠지..

핸드폰도 싸구려 샤오미만쓰고..


소비자의 니즈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자기가 하고 있는 업태와 품목군들이 무조건 성공의 지표라고 생각하고 뛰어 들다보니

이런 눈앞만 보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나오는거다..


오늘의 결론

애초에 3천원 축구공은 알리에서도 찾기가 힘들고, 4~5만원짜리 축구공 상품을 선택해서 파는 당신들의 

선택지가 병신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