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완전히 달라진 이상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든 TS귀환자들에게는 각자 다른 부위에 인증 바코드가 새겨져 어디를 가던지 비치된 단말기에 그 바코드를 접촉해 인증해야 했다


그리고 내 바코드는 XX 허벅지 안쪽, 고간 바로 옆 깊은 곳에 있지


"손님 어서 인증해주시죠. 혹시라도 비인가 귀환자시라면 아무리 예약 하셨더라도..."


"잠깐 마음의 준비 할 시간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