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리즈

- 양자속성 캐릭터

- 물리속성 캐릭터

- 바람속성 캐릭터


스타레일 캐릭터들의 무기를 보면, 재미있는 무기들이 많은것 같아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무기의 현실세계 버전을 정리해봤음.  캐릭터 순서는 호요버스 위키 기준 (양자, 물리, 바람, 화염, 허수, 번개, 얼음)이고 현재 기준, 표기된 화염 속성 캐릭터를 모두 정리함.





1. 반디 (샘)


- 기갑로봇 / 발차기 / 부스터 / 에너지 블레이드

- 반디 (샘)은 두가지 형태로 적군을 공격한다. 한가지는 육탄전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에너지 블레이드 (쌍검)를 통한 공격이다.

- 기본적으로 부스터를 사용해 추진력을 얻고, 그 에너지를 그대로 육탄전 형태로 부딛히거나, 검을 든 상태에서는 회전력으로 변환해 여러번의 연속베기를 시전하는 형태로 보인다.

- 슈트는 기본적으로 반디의 몸을 담고있는 치료용 의료장치 역할도 한다고 한다. 

- 슈트 내부에 어떤 동력장치를 갖고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강력한 추진력과 화염공격, 에너지 블레이드를 유지할만큼 강력한 동력원이 내재되어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블레이드는 에너지를 검형태로 묶는다는 점에서 SF적 설정에 가까움. 따라서 현실속 무기 레퍼런스는 찾는게 불가능함



그나마 현실에 가까운 형태라면 레이저 커터기 정도일것으로 보임








2. 갤러거


- 너클 클로 (Knuckle Claw) / 발차기 / 마법무기 / 술병과 탄산음료

- 갤러거는 캐릭터 컨셉상 겉모습으로는 펑크 스타일에 가까운 옷 외에는 특징이 적은 편이다.

- 기본적으로 일반인에 가까운 형태인데. 공격시에만 클로 (Claw) 형태의 마법무기를 소환해 사용한다.

- 현실의 클로 형태의 무기는 팔목에 고정하는 형태와, 손에 쥐는 너클 형태로 크게 나뉜다. 

- 손목에 고정하는 클로는 칼날에 가해지는 충격을 버티기 위해 팔목에 고정하는 장갑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 너클 형태의 경우 그리 흔하지는 않으나, 주먹의 타격점을 감싸는 형태에 칼날이 붙은 형태로 만들어진다.

- 기본적으로 동물의 발톱을 본따서 만들어진 형태이지만, 검이나 방패에 비해 유효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현실의 무기로서도 그리 뛰어난형태는 아니다.
















3. 계네빈


- 창 (혹은 봉) / 중국식 화약폭탄 / 중국 사자탈 미니로봇 (경청)

- 계네빈은 중국의 곡예단 (서커스) 컨셉의 인플루언서 캐릭터다.  

- 계네빈의 스킬명이나 성혼돌파는서커스나 차력쇼 (혹은 곡예)에 연관된 내용들이 많다.

- 계네빈의 무기는 창 (혹은 봉)에 가까운 형태의 무기인데, 양 끝에 날붙이로 보이는 형태가 붙어있다. 

- 곡예단 컨셉 답게 온 몸이 유연하고 높이 점프하여 휘두르는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 중국식 화약폭탄과 중국식 사자탈 미니로봇인 경청을 함께 조합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4. 토파즈


- 권총 / 열계 생물 (저금통 - 복순이) 

- 토파즈는 전투 캐릭터라기보다 은행직원이나 주식 트레이더에 가까운 컨셉을 갖고있다.

- 다만 이런 캐릭터에 권총을 들려주고, 복순이라는 열계 생물 (저금통) 을 공격수단으로 쓰고있다.

- 토파즈의 무기는 단발형 권총으로 보이나, PDW 형태의 단발기관총 개조킷이 함께 합쳐진 형태로 보인다.

- 복순이는 현실의 생물이 아니기때문에 현실과 가상세계 (혹은 고유한 차원공간)를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복순이의 공격은 자신의 몸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적에게서 돈을 뜯어내거나 (?) 강력한 공간 와류를 발생시켜 - 다시 돈을 뜯어내는 (?) 공격을 사용한다.

- 정확하게 설명은 되고있지 않으나, 고유한 차원공간을 이동하는 웜홀을 열어 - 상대적 기압 차이로 공격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웜홀을 닮은 토파즈의 궁극기 폭풍공격)



글록 권총에 PDW 킷을 연결한 실제사례









5. 보존 척자


- 축성가의 불꽃랜스 / 보존 에이언즈의 가호

- 개척자가 첫번째로 얻게되는 보존의 창. 다만 세계관 컨셉상 '보존' 자체와 불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 얼어붙은 야릴로 행성을 지키는 꺼지지않는 불길 (희망) 을 대조시켜서 연출하기 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 랜스의 형태는 머리 부분이 굉장히 넓고 무거워서 일반 병사가 랜스 차지를 하기는 어려워보인다.

- 기마병용 랜스로 보기에도 랜스의 길이가 너무 짧은 편이라, 둔기에 가까워보이기도한다. 

- 계속해서 고열의 불꽃을 내뿜는 랜스를 현실에서 들고있으려면, 열전도 현상으로 인해 손아귀가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다.

- 가드 모션에서 마법적인 표식이 펼쳐나오는걸 봐서는 물리적인 가드라기 보다, 마법적인 실드를 사용하는것으로 보인다.




 













6. 후크


- 굴착기 / 기계팔 / 의문의 기계폭발

- 야릴로의 광산 지역에 사는 굴착전문가 컨셉의 소녀. 본인의 소속도 무려 '두더지파'다.

- 공격모션에서 땅을 파고 튀어나오거나, 거대한 기계굴착기로 적군을 후려친다.

- 무게균형상 작은 10살쯤 되는 여자애가 들고 다룰 수 있을만한 무게가 아닌것으로 보인다.

- 궁극기 사용시 바퀴 형태의 굴착기를 로봇 팔에 연결해 온몸을 끌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강화인간이 아니고서야 10살쯤 되는 어린애의 어깨와 팔목이 그만한 가속력 (G Force)을 버틸 수 있을리 없다. 

- 기계가 폭발하는 것 또한 굉장히 의문스러운데, 굴착기의 일부를 사출해 과부화시켜 폭발시키는 종류로 보인다.

- 현실적으로 보자면 저 굴착기의 출력을 견딜 수 있을만한 배터리나 에너지원이 어딘가에 숨겨져있지않을까 싶다.





 







중장비의 출력을 팔 하나로 버티는 10살짜리 꼬마라니...







7. 아스타


- 우주망원경 형태의 발사장치 / 마법진 / 마법소녀 지팡이 / 직사형 에너지 사출 장치

- 아스타는 천체물리학자와 마법소녀가 합쳐진 컨셉이라 할 수 있는 특이한 캐릭터다.

- 아스타의 무기는 마법소녀의 지팡이가 원형에 가깝지만, 그것을 SF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 그녀의 지팡이는 우주망원경을 개조한 형태로 보이는 에너지 사출장치 역할을 한다.

- 또한 하늘을 향해 발사하여 다시 직선으로 내리꽂히는 '곡사형' 무기의 역할도 하고있다.

- 궁극기 사용시 속도가 증가하는 점을 보아서는 '전략적 우주위성'과 연락하여 GPS 통신을 한다던가, E스킬로 공격신호를 보내 핀포인트 궤도 사격을 하고있는게 아닌가싶기도 하다. 



 


 














8. 히메코


- 기계식 원형톱날 / 회전형 타격드론 / 군사용 에너지 궤도폭격 위성 

- 스타레일 세계관 기준 가장 무시무시한 공돌이 무기들을 한몸에 갖고있는 캐릭터. 

- 작은 가방에 압축되어있는 기계식 - 원형톱날과 회전형 타격드론으로 상대를 '물리적으로 박살내버린다'

- 궁극기는 무려 군사용 위성을 통한 에너지 궤도폭격. 행성 궤도권에서 무지막지한 양의 에너지를 지표면으로 내리꽂는다.

- 원형톱날의 부피가 어떻게 저 작은 가방에 압축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톱날 부분이 특정 각도별로 접힐수있는 형태라면 현실에서도 구현이 가능할 수 있다.

- 타격형 회전드론은 평소에는 잘 보이지않지만, 위성폭격 사용시 삼각측량을 통해 좌표를 위성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