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대충 마계아카데미 다닌다는 설정


다른 성적은 좋은데 생행위 관련 수업 성적이 안좋아서 졸업을 못하게되자 아카데미 측에 문의를 했고 교장인 서큐버스 퀸이 학점따기 쉽게 만들어 준다면서 서큐버스로 바꿔버림.


인큐버스로 여자따먹기 힘들면 서큐버스로 남자한테 따먹히면 된다고 중간계에 가서 가랑이만 벌리면 알아서 학점이 복사된다는 개소리와 함께 중간계로 쫓겨나게 되고


일단은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모험가 길드로 가서 등록하는데 질나쁜 모험가랑 시비붙게된다.


이새끼 모가지 날려야되나 하고 생각하는 와중에 초보모험가 시우등장. 그리고 회려하게 질나쁜 모험가한테 된통 깨지고 틋녀는 걔들따라 뒷골목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슥삭해서 모가지 다 따버리고 유유히 떠나려는데 시우가 망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틋녀가 끌려간(?) 뒷골목으로 쫓아오게 되고


틋녀가 무사하다는것만 확인하고 정신을 잃은 시우를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고 시우다리를 질질끌고 치료소 앞에 던져두고 사라지는 틋녀.


그리고 잡아둔 숙소에 도착하니 서큐버스퀸이 심어둔 저주가 발동하게 되는데 처음 접촉한 남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 저주가 틋녀를 덮치게된다.


아랫배에 새겨지는 음문에 틋녀가 당황하는 사이 서큐퀸의 환영이 나타나 '주인님의 정기를 자궁에 받아야 음문이 지워진다.' '저주를 풀지 않으면 한달에 한번 강렬한 성욕에 정신을 잃을 것이다.' '그 역시 정기로 해소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틋녀는 머리를 쥐어뜯다가 해가 뜨자마자 모험가 길드로 가서 시우를 기다린다.


틋녀한테 추근덕거리던 모험가 팔을 염동력으로 12개째 꺾고 있을때 길드로 들어오는 시우가 보이고 틋녀가 씩씩거리며 시우한테 다가간다.


"야. 너. 왜 이렇게 늦어?"


"어? 아! 안녕? 어제 잘 들어갔어? 그만 정신을 잃어버려서 그만...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네... 어제 치료소까지 데려다준게 너지? 고마워."


"됐고. 너 파티있어?"


"어?... 아니... 아직 견습이라 그런가 파티짜는게 쉽지 않네. 아하하..."


"그럼 이제부터 나랑 짜."


"어...정말?"


"왜. 불만있어?"


"아니! 당연히 좋지! 너처럼 강한 마법사와 파티를 짤 수 있다니 영광인걸!"


척 하고 손을 내미는 시우.


"뭐야?"


"이제부터 같은 파티로 운명공동체가 되었잖아?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의 악수."


"하... 시발 대가리가 꽃밭인것도 정도가 있지..."


"으...응...?"


벙찐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우를 째려보는 틋녀.


'그래도 질척한 시선으로 내 몸을 훑는 녀석들 보단 나은가... 그냥 순수하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걸 보면 심성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에휴... 방금한 말은 신경꺼."


"응..."


"그래도 뭐... 잘 부탁한다."


그런 틋녀의 말에 표정이 밝아지는 시우는 틋녀의 손을 마주잡고 틋녀는 참 좆 같게도 잘생겼네 라며 생각하는 순간


찌릿


"햐응?!"


"으읏..!"


시우의 손을 잡자마자 강렬한 전류가 손을 타고 틋녀의 전신을 때리는듯 했고 틋녀는 심장이 쿵쿵뛰고 음문이 새겨진 부위가 쑤시더니 숨이 거칠어지 시작했고 이윽고 하반신에 힘이 빠져 덜덜떨리다 주저앉았다.


"윽...괜찮아? 이게 대체..."


시우는 깜짝놀라 주저앉은 틋녀를 부축하기 위해 다가갔고 주저앉은 틋녀의 눈에 보인것은 터질듯이 팽창한 시우의 바지.


"앗... 아니... 이건...그러니까..."


"...미친 변태새끼가!!!"


이성을 잃은 틋녀가 방출한 마력에 주변이 초토화되고 테이블 세개를 박살내며 날아간 시우는 그 이후로 다섯번을 굴러 길드벽에 쳐박혔다.


"내...내몸에 손끝 하나라도 갖다대봐! 사지를 비틀어서 죽여버릴거니까!!"


틋녀는 그렇게 소리치며 미친새끼 좆같은새끼 변태새끼 라며 욕짓거리를 내뱉으며 덜덜 떨리는 하반신을 억지로 움직여 숙소로 돌아갔고


벽에 쳐박힌채 시우는 틋녀의 외침을 듣지 못한채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이 상황을 숨죽이며 지켜보던 길드내의 모험가들은 박장대소하였고


접수원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틋녀파티에게 청구할 손해배상을 계산했다는 이야기....


달다구리한 서큐버스 순애가 보고싶음...

시우는 한없이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캐릭터고

매사에 부정적인 틋녀는 그런 시우에게 긍정타락당해서 둘이 꽁냥꽁냥 러브러브 애만들기순애야스 하는게 보고싶다...


누가...좀...써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