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부터 바톤, 짐빔, 잭다니엘, 메이커스 마크 등이 버번캐 통을 한번 더 물로 행굼으로써 추가로 혼입용 위스키 원액을 뽑아냄

따라서 그 통을 받아와서 쓰는 스카치 쪽에서는 기존에 의도했던 결과물과 다르거나 떨어지는 품질의 위스키가 생산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메이져 중에선 헤븐힐 빼고 거의 다 이 린싱을 한다고 함

http://chuckcowdery.blogspot.com/2023/02/scotch-guys-think-bourbon-guys-are.html



버번캐스크 린싱이 스카치 제조에 주는 영향 및 업계의 대응방향에 대한 내용(주로 컴퍼스박스의 인터뷰)
https://whiskymag.com/articles/why-more-bourbon-distillers-are-rinsing-their-used-barrels/

스카치가 버진캐스크 사용이나 와인캐의 사용이 활발해진 시기와 무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되면 버번캐도 구형의 승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