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조기 입니다.


꽤나 많이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공정률 80퍼 정도?


처음은 가터의 장식품입니다. 무난무난~


토끼 머리띠 입니다. 검정 계열에 빨간색 클리어 도료를 올렸습니다. 클리어 마감을 해주어서 사진보단 좀 더 어둡습니다.


안쪽 귀는 좀더 어둡게 칠 해주었습니다.


팔쪽 장식품입니다. 좀 작은 편이라 마스킹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위치적으로도 잘 안보이는 쪽이라 이정도로 만족.


가터쪽 장식입니다. 사실은 위의 팔장식과 같은 골드색이었는데... 마스킹이 맘에 안들어서 새로 해주게 되었습니다. 실패해도 수정이 쉽게 에나멜 골드로 칠해주었는데, 이번엔 마스킹이 엄청 잘나왔네요.


하이힐은 밑창을 빨강 위쪽은 검붉은 색입니다. 실제로는 자두 껍질같은 느낌이에요.


목장식도 검붉은 색에 에나멜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날먹날먹!


머리카락은 기존 미즈키와 별다를게 없네요.


저놈의 머리카락이 중구난방이라 도색할때 좀 많이 불편하게 작업 했네요;;


초단순 장갑은 역시나 검붉은 자두색~


뜌땨뜌땨 도색고수가 될거야 ㅠㅠ


망사따위! 검스가 체거시다!!!(주관적)



남은건 목 도색이랑 몸만 남았네요. 특히나 몸은 서페 뿌려보고 단차난 곳을 다시 수정 해줄거라 생각보단 작업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직구사태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완성하고 하하호호 도색기를 올렸을 텐데... 타오바오 따거들과 번역소통 하느라 주말을 날려버린게 정말 뼈 아푸네요. 아직 예약만 2백 가까히 해놨다거! 망할 굥돼지새끠야아아아아아아!!! 

모두 힘내시고 빨리 철회가 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