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이벤트에서 제일 중요한건 무슨 에코를 받느냐 보다는 그냥 3코 5성 에코를 받는거 자체임
이유를 설명하면 도감(데이터 스테이션)시스템 때문인데

도감 레벨이 올라야 필드에서 고티어 에코가 드랍할 확률이 올라가게 되서 그럼

도감 레벨은 문자 그대로 도감을 채워나갈 때마다 올라
그런데 초반에는 5성 에코가 소수 이벤트성 획득을 제외하고는 아예 뜨지 않기 때문에, 에코 이벤트로 하나 받아가는걸로 더 빨리 도감 레벨을 올리고 더 빨리 5성 에코를 파밍할 수 있게 되서 스노우볼이 굴러가니까 5성 에코를 받으라는 거임
거기에 도감 레벨 오르면 스테 최대치도 오르고, 가챠나 육성 재화 보상 주는 것도 덤이고

3코인 이유는 명조 필드 특성상 3코 에코들이 개체수가 적은 엘리트몹 포지션이라 가장 파밍이 어려워서 그래
4코인 보스몹들은 3분마다 리젠되서 보스전을 즐긴다면 오히려 가장 파밍이 쉽고(에코 이벤트에서 주지도 않기도 하고)

1코 에코들도 잡몹들이라 비교적 개체수가 많고 파밍이 쉬워

그러니까 일단 3코 5성을 받으라는거고, 거기서 맘에드는거 적당히 골라가면 됨
그리고 3코 에코는 주옵에서 '속성 피증'이 뜨기 때문에,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공%'는 종결 옵션도 아니야
도감 레벨 적당히 오르고 파밍이 궤도에 오를 시점이면 어차피 교체될 물건이니까, 원하는거 안뜬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고르고 게임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