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뭐 코드 짜는게 싫어지고 그런 거 아님. 무언가를 만들고 코드 짜는건 여전히 즐거움. 

그런데 씨발 나 혼자 쓰려고 만들었던 앱이 자꾸 나눠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뿌렸더니 앱이 영어만 지원하는거 짜증난다고 징징대서 유저 인터페이스 언어 다양하게 번역하는 노가다작업을 하는 건 하나도 안 즐거움. 


코드도 쓸 줄 모르면서 지 프로필에 지가 개발자라고 구라쳐놨더만 지가 진짜 개발자면 내 코드에 불만이 있으면 지가 코드를 짜서 pull request를 남길 것이지 내가 생각 없다고 답해줬는데도 계속 DM창 도배하면서 징징대는건 뭐 어쩌자는거야... 심지어 차단 한 번 했더니 다른 계정으로 찾아와서 징징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