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별다를거 없는 그냥 그런 내 장보지니 셀렉 글에 댓글이 달렸다고 오른쪽 위의 종이 붉게 물들었다







간만에 보는 예의바른 청년이라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며 대댓을 달아주려 작성칸을 클릭 했지만


마우스가 미끄러져 실수로 저 예의바른 새끼의 닉을 클릭했다





저 개씨발련의 댓글은 실로 처참했다


뭔 별 개 좆같은 후기같지도 않은 후기글 하나에 몇번을 링크좀, 앙망좀 가성비좋은 개 애미터진 씨발새끼


난 그렇게 착하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저새끼의 아가리를 찢어야겠다


'좋은 하루 보내고 안줘도 되니까 욕은 하지마'


존나 인심 후하네 씨발련이


니가 무슨 죄냐 니 낳다가 한번 쪼여서 능지 개박살난 채로 싸 제끼고 좋다고 미역국 처먹은 니 애미가 잘못이지


오늘도 이렇게 샤챈의 하루가 저물어 간다



@grenelle#1277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