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현대미술만 해도
작가 > 자기 생각을 담아 작품을 쌈
평론가 > 공부 존나 해서 대중들한테 '대충 이런 느낌으로 보면 됩니다.' 하고 제시함(호불호 갈림)
큐레이터 > 윗놈들이 말한거 중에서 그럴듯한 스토리가 있는 걸 전시함
도슨트 > 윗놈들이 지껄인거 유튜브 숏츠처럼 정리해서 설명해줌
투기꾼 > 윗놈들이 지껄인거 렉카해서 미술품 가치 부풀려서 돈 범
컬렉터 > 윗놈들이 만든 시장에서 ㄹㅇ 가치 보존 되는거 수집함
대중 > 윗놈들이 만든 생태계를 구경함
이런식으로 가치 메기놈,
작품 전시하는 놈,
좋은 얘기 담아서 푸는 놈
다 다른데
아무튼 투기꾼이 끼어있으니 병신이다
아무튼 사건사고가 있으니 병신 장르다
이런식으로 뭉뚱그려서 무작정 혐오하는 사람 천지 삐까리라
잘 모르는 사람이 탄압하는건 뭐... 순리 같음
게임도 그런식으로 까려면 리니지 얘기로 2시간 하면서
게임이 얼마나 병신 장르인지 욕할 수 있잖음
정작 그 안에 들어있는 여러 유저들 성향 고려 안하고
죄다 현질로 인생 망치는 놈 취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