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못 해준 거 같아서요" 

> " 제 아내에게 더이상 이런게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보민이도 그만큼 남편을 이해해준 만큼 남편도 그만큼 아내를 생각하는 말 같아서

나도 결혼하면 그렇게 해주려고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