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 키오스크는 어느 정도 일부러 거지같이 만든걸로 아는데. 키오스크가 편리하면 그만큼 주문량이 많아지는데 정작 조리하는 건 사람이라 회전율에 한계가 있음. 주문만 하고 계속 기다리면 사람들이 화내니까 일부러 주문 시간을 길게 만들어 지연시키는 식으로 주방에서 감당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고 예전 어디서 봄.
나이가 들면 시야에 들어오는 정보를 바로 다 처리하기 힘든데
기업들이 돈 더 벌려는 욕심에
선택 - 결제 라는 기본적이고 쉽게 진행할 수 있어야하는 과정을 위한 UI를 줄여버리고
광고로 어르신들 정보처리 능력에 과부하를 유도함.
솔직히 결제화면으로 넘어가는 UI는 최상단에 있고 광고를 아래 둬야하는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