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다들 재수가 정확히 뭔지 모르던 때라 쌤이 공부를 못하나봐 부터 쌤이 청룡소바 기가 막히게 몰았나봐 까지 온갖 억측이 생겨서 쌤이 재수하게된 썰을 푸셨음

쌤이 고3때 같은 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어느날 학교 수위가 이 학생이 같은 반 유부남쌤이랑 신나게 쮸압 쮸압한걸 발견했다 함 당연히 학교는 난리났고 예상치 못한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그 여학생이랑 친한 학생들이 3개월간 교무실 끌려가 진술서 쓰고 이사건 관련 온갖 심문을 당했다 함 결국 쌤은 수능을 망치고 재수하셨다는데 문제는 이 썰이 잘못 풀어져 우리 국어쌤이 상간녀였다는 말이 한 때 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