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만트라 스토리


캐시아 클레인


만트라 : 헤르메스


전술 슈트 : 푸른빛 ★★★★★


헤르메스는 도둑과 나그네, 상인의 남신이자 전령의 신으로 캐시아 또한 떠돌이 용병 신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또한 캐시아는 적의 내부에 먼저 침투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헤르메스의 특징을 차용해왔다고 유추된다.



캐시아의 허리춤의 날개장식 또한 헤르메스의 아이덴티티인 날개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다.



신화에 문외한이라 이건 그냥 캐시아 왼쪽 다리 의족 보고 바로 생각 난 건데


갓오브워3에서 헤르메스가 크레토스한테 왼쪽발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함


아마 씨선 개발자 중에 갓오브워를 재밌게 한 사람이 있음에 틀림없다.



번외로 캐시아의 의족 버전은 본 서버에서 호불호가 갈려 멀쩡한 버전을 추가로 수정해 배포해줬다고


그 외에는 딱히 헤르메스와 연관될만한 건 없지만



 만트라의 이름을 헤르메스가 연상되도록 지었으며 



특히 네 번째 만트라의 이름은 [두 뱀의 지팡이]로 헤르메스가 들고다니는 지팡이를 연상하게 한다.






나루세 하루


만트라 : 티르(티어펑)


전술 슈트 : 히든 블레이드 ★★★★★


북유럽 신화에서 검과 전쟁의 신이자 법과 결투의 신, 정의와 용기를 상징하는 티르의 계시자인 하루


그 컨셉에 맞게 TPS 장르에서 현재 유일하게 검을 다루며 궁을 키면 무호흡 검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상 분새끼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주고 최전선에서의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 또한 컨셉에 충실한 모습.




▲펜리르에게 한 쪽 팔이 잘린 티르


신화에서 티르는 펜리르에게 한 쪽팔이 잘리는데 


이는 게임상에서 하루가 만트라 침식으로 팔이 제어불능상태가 되자 리브가 절단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번외로 리브가 수요일의 유래인 오딘에서 따와 웬즈데이로 불렸다면


하루도 화요일의 유래인 티르에서 따와 투스데이가 될 수도 있었지 않을까 라고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