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후타나리 병과 ts병이 공존하는 세상


그 세상에서 ts병에 걸리고 덤으로 예지 능력도 얻었는데,


나가려 현관문을 잡자마자 어디 허름한 모텔에서 자기가 시아들한테 윤간당하는 미래를 봐버리고 히키코모리행


그러다 틋녀 관리국에서 정기 방문을 오는 날에 문득 제 집에서 강간당하는 미래를 봐버리는 그런거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집 앞을 나서보지만, 차악을 피하면 최악이라고 비웃는듯 납치당해 좁은 원룸에 성노예로 감금당하는 미래를 봐버림


집 안으로 들어와 현관에 주저 앉아 울면서 절망하기도 잠시, 

어떻게든 방문원에게 범해지지 않으려고 신고도 해보려 하고, 문을 잠궈볼까 생각도 하고, 칼로 자해협박도 해보려고 하지만


신고는 장난전화 하지 말라는 훈육으로 끝나고, 문읃 따고 들어오고, 칼은 들어도 바로 제압당하고 빼앗겨버림


반쯤 체념하고 집에서 만나게된 시아는 사근사근해보이고 사람 좋아보이는, 아마 친절할 것 같은 얼굴이었는데


시아와 악수하자마자 보이는 미래는 개구리처럼 널부러진 자세로 알몸인채 파르르 떨면서 애액과 정액을 울컥이고 있는 자신이었고


깜짝 놀라 손을 빼고 눈에 두려움이 일자


"예지 틋년이었구나?"



ㅡㅡ 

자기가 따먹히는 미래를 보는거 <-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