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그건 바로 모텔임.


내가 고등학교를 조기졸업 하고 대학을 빨리 가면서


너무 일찍부터 자취를 시작해버렸고


애초에 처음 서로 관계를 가진게 내가 대학을 졸업한 이후라


모텔이고 자시고 간에 뭔가 둘이 여행갔을 때 제외하면


집 밖에서 해본 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여행 갔을 땐 각잡고 호텔을 이용하다보니까


모텔을 아에 가본 적이 없음.


그래서 뭔가 모텔에 대한 환상이 생겨버렸고


결국 부인이 첫째 쌍둥이 태어나고 100일쯤 지나고 나서 장모님 찬스 쓰고

모텔 가서 백일 선물로 동생 주자는 통첩을 받아버려서


그 날이 다가오는 걸 두려워하면서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