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주관적인 의견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점을 먼저 이야기함

오픈한지 하루도 안지났고, 정답이 없기에 참고만 해주면 좋겠어


어제 작성한 파티 조합 추천에서 더 보충하는 글이니 읽고 와주면 좋겠음


1.  딜 - 섶 - 힐 3인편성이 권장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반주라는 시스템의 존재 때문임.

명조는 교체되는 캐릭터가 반주라는 버프를

교체하는 캐릭터가 변주라는 스킬을 쓰면서 등장을 하는데, 이 중 반주의 비중이 생각이상으로 큼


그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 게임의 주요 딜 수단은

평타 - 강공 - E - R(궁)

이렇게 4종임 각 캐릭터마다 주요 딜 수단이 다르고

캐릭터의 딜 수단에 맞는 버프를 주는게 딜러의 딜을 높여주는게 중요할거임.


그런데 저 4종에 대한 버프 중 3종을 4성 캐릭터들에게  반주 스킬로 달아주었음.


평타 뎀증은 5일차 배포인 산화

강공 뎀증은 1.0 전반 픽업중인 모르테피

E뎀증은 1.0 후반 픽업 예정인 도기가 들고 있음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 3명만 키워두면 대부분의 모든 딜러에게 줄 최소한의 서폿이 가능하고, 이들은 플레이 조금만 해도 다 모을수 있을거야

즉 OO쓸려면 OO필수임?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서 극복 가능할거임.


이 3명은 키워두면 과장 좀 붙여서 섭종까지 쓸수도 있을듯.

얘네의 반주스킬에 +@ 가 더 붙은 캐릭터들도 나오겠지만, 지갑사정이라던가 다른 이유등으로 그 캐릭을 안뽑을거면 걍 얘네 써도 되니까


평강공ER 이 4개 이외에 다른 방식의 공격은 해봐야 에코 딜인데, 이건 쿨타임 때문에 에코 위주의 서폿이나 딜러는 나온다면 그 때 일이겠고


곧 나올 카카루 - 음림 처럼 특정 속성 딜러에

음림 안뽑을거면 적당히 펑타뎀증인 산화를 싸도 카카루에 어울리는 서폿을 쓸 수 있고, 파티에 붕 뜨는 캐릭이 들어갈 일이 없는거지


그러면 2섶 + 1딜로 딜러 극한으로 닦아주면 안됨?

이라고 의문이 들텐데


반주 스킬은 바로 다음에 나온 캐릭터에게만 적용

+ 캐릭터가 교체시 즉시 종료

라는 설명이 붙어있기에 2명의 서폿은 많이 비효율적일거임.


그래서 파티 마지막 자리에 들어가는 힐러들은

단순히 힐 만이 아닌, 서폿 > 딜러 교체를 포기하더라고 힐을 넣는 과정에서 손실이 없게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함


2. 감심 / 벨리나 / 양양 / 설지가 좋은 이유


이 4명이 사실상 용병으로 어느 파티든 사용 가능한 이유가, 이 들은 힐을 해주는 동시에 힐을 해주는 과정에서 +@ 를 추가로 부여해줘서 힐이 필요한 순간에 버프를 포기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고평가를 함. (양양은 후술)


감심반주 스킬을 통한 R뎀증을 가졌기에, R위주의 딜러와 시너지가 좋음, R뎀증은 4성에 없기에 그 가치는 더 높을거고


하지만 강공 꾹을 통한 파티 전체에 유지되는 ‘실드’

강공 꾹 과정에서 있는 짤 힐과 서브 딜

본인의 궁을 통한 몹몰이까지 있기에 


감심 실드 + 짤힐 + 몹몰이 > 서폿 교체 후 서폿 반주 발동 > 딜러 등장 / 서폿의 반주 버프 & 감심의 몹몰이+실드 모두 받은 상태로 딜이 가능하고


궁위주 딜러라면 감심 이후 바로 딜러가 나와도 되고


벨리나는 반주 스킬에 모든데미지 증가 15% + 스킬 추가 개방을 통한 공 20% 증가를 모든 파티원에게 주는 힐러임.

* 단 기본 반주스킬의 ‘주변 캐릭터’의 범위가 교체당한 직후의 캐릭터만 적용될 가능성이 큼


공% 딜러에게 공% 버프를 주면서 평 강공 E R와 상관없는 버프를 주고

반주스킬의 모든 데미지 증가는 파격적이고, 유지시간도 길기에 범용성이 큰 캐릭터임


궁 딜러에 특히나 어울리고, 안전성과 유틸을 원한다면 감심

공%딜러에 특히나 어울리고, 더 높은 수치의 버프와 힐을 필요하다면 벨리나를 넣으면 될거임.


설지배포 힐러이지만, 벨리나의 모든 데미지 증가를 가지고 있음. 4성 벨리나의 포지션이며 배포기 때문에 범용성과 접근성 모두 좋은 캐릭터임

필드에 있는 고레벨 몬스터를 언덕에서 안전히 숟가락 살인마 가능하니 설지는 꼭 키워두는걸 권장한다. 


양양은 좀 특이함.

힐러가 아니고 R 게이지를 직접 올려주는 변주라서 기염 / 앙코같은 R비중이 큰 변신형 딜러에게 큰 윤활제가 됨.


다른 힐러들은 힐을 해주면서 +@ 로 유틸을 준다면

양양은 반대로 어느 시점이든 상관없이 반주스킬의 유틸을 통해 바로 R 주유를 편하게 해 줄수 있음


그러니 파티 칸의 자리가 남으면 저 4명 중 1명을 넣으면 1인분 이상을 확실히 해주며, 딜러의 버프 사이클도 방해 안해줄거임


3.. 1.0 이후 신캐 출시의 방향성에 대한 추측

여기부터는 100% 개인적인 의견


딜러는 꾸준히 다양한 무기와 속성을 출시해서 다양한 무기군의 속성 딜러를 골라쓰는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음


오픈 직후 보면 5성 딜러만 좋은것도 아니고

치샤 단근 같은 4성 딜러도 고성능이 있으니까


출시에 따라 나중에 나온 딜러가 더 특이한 기믹과 좋은 완성도를 보여줄거같고


서폿쪽은 내 기억에는 CBT에서 연무 아재가 전도뎀증 변주스킬이 있다가, 정식출시하면서 사라진거같은데

연무는 전도뎀증만, 음림은 전도뎀증에 R뎀증을 같이 들고 나와서 4성 서폿에 + @ 를 붙여서 나왔었음


이걸 생각하면 5성 서폿들은 현 시점  속성 서폿들을 우선적으로 출시해서 균형을 맞추고, 이후에는 4성 평강공E 반주 트리오에 +@ 한 서폿들을 출시하거나, 완전히 신규 버프를  내지 않을까 싶음


만약 반주 스킬이 다음 캐릭터가 아니고 파티 전체에, 교체되어도 유지되는 서폿이다? 반주스킬의 대상이 캐릭이 아니고 필드에 뭘 남긴다?

이건 인플래고 그런 미래는 너무 무서움


힐러는 서폿과 비슷하게

특정 속성에 특화를 더 주는 힐러

혹은 압도적인 범용성을 가진 힐러

이 두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기염 뽑을 생각이 없으면 상시뽑을 아끼는것도 방법

치샤 + 설지 + @ 로 이미 파티는 만들수 있고

1.1에서 만약 장리가 화속 딜폿의 자리를 채운다면 앙코와 시너지가 좋을거고

금희가 만약 궁 위주 딜러면 감심이랑, 회절 딜러면 벨리나와 시너지가 좋을거니 이런거 보고 결정하자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어디까지나 이건 명붕이 한명의 의견이기에 정답이 아닌점

다른 의견이 있는것을 분명히 인정하고 감


기타 질문은 댓글로 적어주면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