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야, TS물 채널의 구독자가 20,000명이나 됐대.”


“응?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야?”


“내가 틋녀니까 기념으로 정액을 2,000mL 정도 착정해야 하지 않겠어?”


“…살려주세요.”


“죽이지는 않을 게 아마도…?”







눈앞에 있는 시아가 저항한다.

시아는 내 매혹에 걸려 묶인 상태인데도 팔팔하다.


“잠깐만 틋순아! 그 정도로 짜내면 나 진짜 죽어!”


“괜찮아, 나 서큐버스잖아.”


“그게 무슨 상관인데! 짜이는 건 나잖아! 비커 내려놔!”


시아는 후타나리.

나는 서큐버스 틋녀.


둘 다 성욕의 화신으로 대표 되는 존재.


다른 틋녀들은 연인에게 잡혀 살지만, 나는 다르다.

슈퍼 알파피메일이라 할 수 있는 후타나리를 말 그대로 착정한다.


“빨리 자지나 세워. 처음부터 힘쓰기는 싫단 말이야.”


“너 같으면 설 것 같아…? 죽어도 안 세워! 빨리 매혹이나 풀어!”


언제나 태산 같던 자지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여전히 크기는 상당하지만, 이래서는 정액을 짜낼 수 없다.


…평범한 틋녀였다면 말이야.


“흐음… 죽어도 안 세운다라…”


“읏…”


시아는 내 차가운 반응에 침음을 흘렸다.

내가 이제부터 무엇을 할 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탓이다.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미형의 몸.

시아의 몸에서 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자지.


“후…”


나는 자지에게 미약한 숨결을 내뱉었다.


자지라는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신처럼.

시들어가던 자지는 원래 주인의 의도와 맞지 않게 고개를 들고 새로운 주인을 바라보려고 한다.


“으으…”


시아는 발기를 참아보려 하지만, 후타나리의 성욕은 부처도 참기 힘들다.

기둥은 점점 강도를 더해가고, 핏줄이 돋보이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헤에에…♡”


끈적하고 음란한 숨결을 내뱉는다.

매혹적인 혀를 자지에 닿기 직전까지 밀착한다.


“으으윽… 이러며언…”


시아의 눈에서는 내 모습이 너무나 잘 보인다.


자지를 착정하려는 사냥꾼의 눈.

보지 안 같은 핑크빛 혀.


몇 번이고 자지를 착정한 내 모습을 무시할 수는 없다.

오히려 마조에 가까운 시아는 발기할 것이다.


“흐응~ 죽어도 안 세운다면서…? 이건 뭘까?”


자지가 우뚝 솓았다.

평소에 비하면 9할 정도의 상태지만, 이 정도면 충분했다.


“네가 강제로 세운 거잖아!”


“내가 뭘 했다고? 혹시 시아는 숨결로 풀발기해버리는 허접 자지일까?”


“크윽… 이 암컷 서큐버스가…!”


‘허접 자지’라는 말에 자지가 꿈틀했다.

자존심이 상한 자지의 몸부림이라는 걸 알지만, 놀리기 좋은 꼬투리일 뿐.


“허접 자지라는 말에 발끈하는 걸 보아하니 마조일까? 자지가 아깝다~”


허접 자지보다 허접한 도발이지만, 서큐버스의 힘을 쓰면 효과가 좋다.

허접한 도발에 반응해서 분노 때문에 자지가 완전히 발기했다.


원래라면 메스카키 암컷을 참교육할 자지.

그러나 오늘은 내 정액꼭지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핥고 빨고 주물렀던 자지.

하지만 입에 물기 전에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같다.


기대와 안타까움.


커다란 자지의 존재감에서 오는 기대.

그런 자지가 나에게 희롱당한다는 안타까움.


그래서 자지가 더 맛있어 보인다.


“츄우…♡ 츕…♡”


사랑스러운 자지에 입맞춤했다.

곧 고귀한 아기씨를 뷰륵뷰륵 흘릴 자지를 위한 환영 인사.


“그럼… 잘 먹겠습니다…♡”


자지의 뿌리부터 귀두까지 핥고 지나간다.

시큼하고 구린 맛이 혀의 미각 세포를 통해 느껴진다.


“으윽… 혀가…!”


시아도 몇 번이나 겪었지만, 적응은 쉽지 않다.

명색에 서큐버스인데 혀의 표면 정도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니까.

오늘은 특별히 착정용의 거친 표면을 사용 중이다.


“헤음…♡ 베에…♡”


정성스럽게 자지 구석구석 내 침으로 코팅한다.

자지의 민감함 때문에 핥을 때마다 시아의 몸에 힘이 들어간다.

자지의 끝부분에서 쿠퍼액이 흘러나와 기둥을 타고 혓바닥까지 도달했다.


“쿠퍼액 비려…♡ 그래서 더 좋아…♡”


비릿하지만, 농후한 맛.

쿠퍼액에서 이 정도로 농후한 맛이라면 정액은 어떨까.


“하움…♡ 쮸웁…♡ 쯉…♡ 헤읍…♡”


양껏 부푼 자지를 입에 문다.

자지를 물자 고기의 육즙이 터지듯 요도에 있던 쿠퍼액이 넘쳐흘렀다.

평범한 암컷이라면 간단히 굴복시킬 자지의 농후한 맛이 일품이다.


귀두에도 침을 잔뜩 발라 코팅하고 거친 혀를 이용해 요도를 집중적으로 쓸었다.


“윽…♡ 그러언…♡ 자극이 너무 쎄…!”


“흐흐…♡ 기흐 조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어 발음이 뭉개졌다.

발음과는 별개로 내 꼬리는 기쁨에 젖어 살랑거리고 있었다.


“쮸얍♡ 쯉♡ 쮸읍♡ 쯉♡”


갓난아이가 쪽쪽이를 빨듯이 빨아댔다.

아기씨 공장에 있는 정액이 딸려 나오도록 재촉한다.


자지가 혀를 눌러서 침이 고인다.

자지의 맛이 침에 흘려들어 맛있는 스프처럼 느껴진다.


“쮸압♡ 쮸압♡ 쮸압♡ 구풉♡”


“으… 기분 좋아…”


자지의 뿌리를 제외한 기둥이 입 안에 들어왔다 나가길 반복한다.

침이 자지에 묻어 해변가의 파도처럼 보인다.


자지의 농후한 맛에 홀려 뿌리까지 삼키고 싶어진다.

그러나 오늘의 목적은 정기가 아니라 착정.


오늘의 정액은 모두 옆에 있는 비커에 쏟아내야 한다.


아기씨 공장에서 정액이 점점 차오른다.

머지않아 화산이 터지듯 아기씨가 발사될 거다.


“구픕♡ 쿠읍♡ 읍♡”


“이제 나온… 읏…”


입을 오무려 오나홀처럼 짜내면서 정액을 재촉한다.

그리고 정액 탄환이 요도 근처까지 올라왔다.


“하랏♡ 하랏♡ 푸아…♡”


끝의 끝까지 참고 사정할 때 자지를 내밷는다.

그리고 신속하게 옆에 준비해둔 비커에 자지를 조준했다.


뷰릇! 뷰릇! 도퓻! 도퓻!


비어 있는 비커 안으로 끈적한 정액이 배출된다.

젤리 같은 정액이 비커 벽을 타고 바닥을 임신시킨다.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정액.

이 아까운 정액을 못 먹는다는 게 너무 아쉽다.


“흣…♡”


“이 아까운 걸…♡”


사정이 끝나가면서 약해진 사정으로 인해 비커에 도달하지 못한 정액.

기둥을 타고 흐르는 낙오 정액을 손으로 모아 비커에 흘렸다.


그리고 눈은 자지에게 돌아간다.

눈앞에는 사정한 직후에도 여전히 빳빳하고 침과 정액으로 더러워진 자지.


“하아…♡ 하아…♡”


“더러워졌으니까 청소해야지?”


착정하기 위한 청소 펠라치오라니.

모순 된 것 같지만, 그래서 더 꼴린다.


“하웁…♡ 우읍…♡ 읍…♡”


청소 펠라니까 격렬하게 하지는 않는다.

정성스럽고 조심스럽게, 그리고 음란하게 자지를 닦는다.


“낼름…♡ 츄릅…♡ 츄릅…♡”


기둥에 남은 정액을 핥고,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아들인다.

그리고…


“쮸왑♡ 쫩♡ 쮸우웁♡ 쯉♡”


“흐읏! 크읏!”


자지가 어느 정도 깨끗해지자마자 착정 모드로 빨아들인다.

처음보다도 추잡하게 정액을 갈구한다.


“방금 사정했는대엣…! 자지가 빨렷…!”


사정 직후의 민감한 자지를 빨아들이자 사정은 금방 다가왔다.


뷰륵♡ 븃♡ 븃♡ 뷰윳♡


“후윽…♡ 또…♡”


두 번째 사정임에도 여전히 힘찬 사정이 비커에 쏟아졌다.

처음에 잔뜩 짜내야 비커를 모두 채울 수 있다.


나는 바로 자지를 물었다.


“후르릅♡ 흅♡ 추븝♡”


청소되지 않은 자지를 입에 물었다.

정액이 혀를 따라 몸 안에 들어온다.


“잠까안…! 조금만 휴식을…!”


연속으로 사정해서 체력이 떨어진 걸까?

그러나 시아는 약자, 피식자, 먹이.


내가 들어줄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이후 펠라치오로 2번 더 사정시켰다.


.

.

.

시아 사정 횟수 : 4

시아 사정량 : 188mL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읏…”


숨결에서 자지 냄새가 풍긴다.

비커의 눈금을 확인 해보니 200ml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자지는 여전히 발기해 있었다.


“읏차…”


나는 발기해 있는 자지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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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사정 횟수 : 6

시아 사정량 : 259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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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도 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아 포기


더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