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완전 FM인데

일은 또 빠릿빠릿하게 잘함..

나머지 여자 직원들한테도 칼같이 대하고.

얼굴은 꽤 꼴리게 생겨서 회식때마다 다른 직원들이 매번 달라붙는데 

술은 또 앤간한 여자들보다 잘 마셔서 매번 다른 직원들 다 챙기고 맨 마지막에 떠나는 그런 스타일임

엄청 차가운데 리더쉽 있고 ㅇㅇ


좀 특이한게 한 여름에도 몸 다 가리는 셔츠와 긴 바지만 고수하는데

최근에 드디어 그 이유를 알았음 ㅋㅋ


얼마전에 사무실 전체적으로 몸 쓰는 작업할 일 있어서 

직원들 다 뭐 나르고 그랬던 적 있었거든.


필연적으로 허리 숙인다음 물건 들어올려야했는데

작업 위치상 팀장님 바로 뒤에 있던 사람이 나였음


팀장님이 허리 숙일때 셔츠가 밀려올라가더라?

남자 허리가 그렇게 하얀건지 그때 첨 알았다.



근데 좀 많이 밀려 올라가길래 '와 개꿀 ㅋㅋ ' 하면서 대놓고 허리 쳐다봤거든.


그런데 이 문신이 ㅈㄴ 큼지막하게 박혀있더라 ㅋㅋ




팀장님이 바로 허리 단속하면서 뒤돌아서 나 보는데

눈 마주쳤음

얼굴 개빨개져있더라 


과거에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건진 모르겠는데

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