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얀데레 소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로 쌀먹하는 팁 가르쳐 줌 ㅋㅋ


최근에 웹소설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참고하셈.


여기 이 채널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야! 이 새끼야! 니가 뭔데, 그런걸 알려주냐...?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어...본인은 모 플랫폼에서 얀데레 소설을 연재했고, 그걸로 어느 정도 경제적인 수입을 얻었음.


구체적인 금액은 말은 못하겠는데. 일단 돈은 벌기는 벌었으니까. 


그런 내 경험이 미래의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얀붕이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쓰는거임...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셈...


일단 한국에는 여러 웹소설 플랫폼이 많이 있음.


조ㅇㅇ,문ㅇㅇ,노벨ㅇㅇ 뭐 이름은 말 못하겠는데. 소설 좀 봤다 하면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함.


나는 이 플랫폼에서 노벨ㅇㅇ 플랫폼을 추천 함.


왜냐하면 여기는 야쓰신을 넣는데 있어서 부담이 별로 없음.


문ㅇㅇ은 야쓰신같은 함부로 적으면 큰일 남.


조ㅇㅇ도 야쓰신을 집어 넣는데 부담 같은건 없는데. 여기는 음... 싸이트가...많이 아프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나무위키 들어가서 검색해 보셈.


노벨 ㅇㅇ도 요즘은 맛탱이가 가기는 했는데. 음... 상대적으로 조ㅇㅇ보다는 선녀임.


노벨 ㅇㅇ은 1편 볼때마다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독제라서, 어느정도 하방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도 메리트임.


얀데레물이라면 퍼먹고 보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님 소설도 즐길 수 있다 이 말이지.


물론 돈을 쓸어담고 싶으면 편결 결제를 하는 문ㅇㅇ에서 연재를 하는게 맞는데.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음 솔직히 편결 결제 말고 구독제에서 글을 연재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아직 아마추어잖아.


플랫폼 이야기는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얀데레 사료를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15화 연재가 끝나고 유료 연재로 넘어가서 수입을 낼 수 있음.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계약서도 쓰고. 


편집자랑 이야기도 하게 됨..!


그래, 그건 사실이야...!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편집자랑 이야기를 했음.


뭐...그런거 있잖아.


내가 쓰고 있는 소설이 어떤 전개로 흘러가게 될 건지. 최종 편수는 몇편이 될 지. 일러스트는 어떻게 집어넣을거고.... 


그런건 편집자랑 이야기를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 그렇게 되더라.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이야기 하게 되더라. 


가끔은 소설을 쓰는데 있어서 영감이 필요하다면서, 편집자랑 같이 영화도 보고 미술관에 가서 작품 구경도 하고 그러거든?


이런거 보면 노벨ㅇㅇ이 작가 관리에 대해 진심인것 같더라.


선작 1만도 안 되는 하꼬따리한테 너무 과투자를 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지만... 아무렴 뭐 어때. 좋은게 좋은거지..!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듬. 


여기 이 플랫폼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들이 엄청 많은데, 그 사람들을 다 어떻게 케어하는거지?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다른 작가들이랑 연락하는 방법도 없고, 편집자님도 이야기를 안 해주니까. 입 다물고 있었다.


아무튼 뭐, 그런 식으로 편집자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전시회도 놀러가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설 한편이 완결 될거임..!


뭐..그 와중에 악플이나 그런걸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편집자님이 따로 불러서 술도 사주시면서 위로를 해주시더라.


그렇게 케어를 해주니까. 나도 완결까지 꾸역꾸역 글을 쓰게 된 것 같음.


팁을 알려줘야 하는데, 자꾸 내가 편집자님이랑 있었던 일을 자꾸 풀게 되는 것 같네.


하여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열심히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완결이 될 거고.


차기작에 대한 욕심도 생기게 될 거임.


몇달 정도 하루에 1편 정도 글을 쓰게 되면...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게 될 거고.


이때쯤이면 편결 결제를 하는 플랫폼에 진출하고 싶은 생각도 들거야.


-작가님. 다음 차기작도 저희 플랫폼에서 연재할거죠?


-아니요. 저...문ㅇㅇ에서 연재할 생각이에요. 그 동안 편집자님이랑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행복하세요.


-얀붕아. 그게 무슨 소리니? 우리...즐거웠잖아. 행복했잖아.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는거야? 우리 얀붕이를...그런 곳에 보낼 수는 없어....!! 내가...내가 잘 할게..! 떠나지 마. 내 옆에 있어줘. 


-아니 저기..편집자님..?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요. 우리는 작가와 편집자. 사이 아니에요..?


무슨 연인 사이에 있을 법한 소리를 하니까. 좀 당황했음.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하겠다. 그런 말을 했을 뿐인데...


우리 집은 어떻게 알았는데. 


찾아와서 하루 종일 문 두드리고 계시더라.


이게 존나 무서우니까. 작가 커뮤에 질문을 해봤거든.


노벨ㅇㅇ에서 작가랑 편집자랑 만나서 영화도 보고 커피를 마시는게 흔한 일이냐?


그런 질문을 올렸는데... 야 그런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


생각해보면, 나 우리 편집자님이 일 하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모르겠다. 나는 이 사람이 진짜 노벨ㅇㅇ의 편집자가 맞는지.


-쩌적...


하...시발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편집자가 빠루로 우리집 현관문을 뜯어버렸네.


-얀순 편집자님. 지금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은데. 일단 진정 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세요.


-...얀붕아... 어 딜도 망가...?


...아무래도 나 좀 좆된 것 같은데...어떻게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