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상점에서 엄청 싸게 팔길래 그냥 무지성 흰색 검은색 하나씩 구매함

개당 약 3천원대 정도 준 듯


의외로 포장은 꽤 신경써서 왔음. 오면서 박스가 좀 찌그러지긴 했어도 이 가격에 비닐포장까지 잘 되어있더라.





내용물 모습. 길이는 딱 요즘 나오는 텐키리스 키보드에 맞음.

흰색은 잡티 없이 이쁘고, 검은색은 무난하더라.






스펀지 부분 질감은 자동차 뒷좌석 가운데 있는 손받침대 그런 느낌임. 엄청 푹신하진 않은데 그래도 부드러운 느낌임.






내부는 이렇게생김.

저기고정하는 부분이 좀 웃기긴 함 ㅋㅋㅋ 자석 같은거로 고정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구멍 뚫어놓고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임


근데 구멍 뚫어놓은 퀄리티가 좀 조잡하더라






VGN F87pro에 갖다둔 모습

좌우 길이는 딱 맞음.






이 키보드가 좀 높게 디자인 된 감이 있는데 

그거 감안했을 때 딱 맞거나 살짝 높은 느낌인거 같음.


 확실히 손목 꺾이는건 줄어든거 같은데 처음 써봐서 그런지 익숙해지는데 시간 좀 걸릴 것 같기도 함.


장점

1.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마감과 디자인

2. 내부 수납공간


단점

1. 생각보다 높음

2. 손목 부분이랑 스펀지가 맞닿는 부분이 더움 ㅋㅋ 여름에 땀띠날거 같기도 하고



결론)

여름에 쓰기엔 좀 그렇고, 겨울에 하나쯤 쓰기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