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양양



양양이 방랑자 정신잃은 동안에 옷가지랑 입안이랑 '살펴'봤다고 하는데, 뭘한건지

''살펴'보는 내내 미안하다고 하면서 부끄러워했다더라'는 증언으로 고로시당핢




칭찬할때마다 어쩔줄 몰라핢




남들이 뭐라건 상관없고 자기한텐 중요한 사람이면 그만이라는 말을 은근슬쩍 스리슬쩍 몇번이고 강조핢




설지



자기랑 성향비슷하다니까 괜히 뿌듯한표정으로 웃음




자기도 모르게 본심드러내는데 눈치보여서 말실수한거였다고 둘러대질않나




남들앞에서 최대한 이성적인척 하다가 좆됐음감지하자마자 본심드러내고




단둘이 있게되니까 이때다 싶어서 꼭 자기한테만 검사받으러 오라고 어필핢




존나 요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