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롭첸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오늘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로자의 모티브가 된 소설을 읽었습니다.


보통 줄거리를 읊으며 소감을 말하던데...

줄거리라...


인물 소개부터 해볼까요?

주인공은 라스콜니코프.


가난한 대학생으로써, 궁핍하게 살다가 악덕 부자 할머니와의 마찰을 격습니다.


그리고 소설은 라스콜니코프가 로쟈처럼 악덕 부자 할머니의 뚝배기를 까버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주인공이 살인 후에 경찰의 추격을 피하며, 겪는 내적 갈등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죠.


로쟈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성별이 있습니다. 라스콜니코프는 남성입니다.

잘생긴 법학도, 소위 말하는 엄친아스러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로쟈가 예쁜 걸까요? 소설 고증 확실하네.


그리고 검은 눈과 갈색 머리칼을 가졌다고 합니다.


어... 로쟈 머리카락은 갈색이던 거 같은데... 눈은 무슨 색이었더라? 생각이 안 나네요.






아, 검은색이 아니라 푸른색이 구ㄴ... 뚜따야! 뚜따따! 뚜따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