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중고로 구매한 첫 풀실리콘 돌이야.




왼쪽이야.

확실히 tpe와는 채색이 엄청 다르더라.





헤드는 정말 사진이 안나오는구나.


tpe보다 실리콘 보니 진짜 "리얼"돌 이란 생각이 들더라.

거기에 반하면 tpe는 인형 느낌


촉감. 확실히 tpe가 말랑거려. 

실리콘도 말랑하지만 탄력있는 느낌.

tpe만 만져오다 실리콘 만지니깐 첨엔 돌덩이 같았는데 익숙해 지니 그리 딱딱한거 같진 않네.

중요한 가슴만큼은 실리콘이 훨씬 좋아.

크기도 커서 주물주물거리기에 딱인거같아.


그리고 끈적임.

실리콘도 끈적임이 있구나. tpe처럼 막 끈적끈적 찐득찐득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파우더칠한 tpe가 더 보들보들 한거 같아.


실리콘도 파우더 할까 해서 검색해 봤는데 아무래도 채색을 지울수 있는것 같더라. 그래서 가슴만 딱 한번 해주고 옷입혔어.




확실히 채색이 사람 같으니 박고싶더라.


엉덩이는 따로 겔처리를 안해서 딱딱한 느낌이었어.


실사용은....음....확실히 tpe가 더 좋더라.

실리콘은 사용할때 너무 조심히 하게 된달까??

혹시라도 찢어질까봐 막 다루진 못하겠더라.


무게는 31키로 정도 못들 정도는 아닌데 무겁긴 무겁네.


관절.....와 고관절 엄청 빡쎄네....사용 하다보면 좀 풀릴려나..손목이 시큰거리네...그 외의 관절은 잘 움직여줬어.





헤드는 식모에 단단한 실리콘 헤드. 난 단단한 헤드는 싫어해서 조만간 바꾸려고해.

게다가 식모라 감당이 안된다....

자연스럽고 좋긴한데 물건을 막 다루는 나로썬 안될것 같아.

이건 정말 세워놓고 관상용으로 써야할 헤드인가봐.


전체적으로 느낌은 만족이야.

tpe냐 실리콘이냐....는 그냥 개인 취향에 맞게 가지고 놀면 될것같아.

난 둘다 가지고 놀려고.


사이즈는 내 키가 167에 마른편인데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이야. 

140 후반이나 150 초기 사이즈도 궁금한데...아마 tpe로 하나 더 추가할거 같아. 그건 그때....



브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