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안녕 오랜만이야

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접속조차 쉽지가 않네

내주변도 그렇고 정말 요즘 안바쁜 날이 없다 ㅜ


지금까지 썼던 내용은 전부

누나랑 극초반에 있었던 일들만 썼어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과거 이야기만 할거같고

참고로 난 여기에 글쓸때 누나랑 예전 이야기를 충분히 같이 하고

둘의 기억에 의존해서 쓰고 있어

워낙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누나랑도 서로 장소나 시간대 같은 것들이

말이 안맞는것도 꽤 있더라.. ㅋㅋ


아무튼 자세히는 못적더라도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쓸 예정이야

지난번에 합숙훈련 이후 누나랑 모텔갔던 이야기 했었으니까

그 이후에 있었던 일 위주로 한번 써볼게




누나가 언제부턴가 계속

내 전여친에 대해서 묻기 시작한 적이 있어

아주 대놓고 열렬한 질투는 아니었지만

물어보는 질문들이 죄다

"걔의 어떤 점이 좋아서 사겼냐"

"어디가 제일 예뻐 보였냐"

"첫키스, 첫스킨십은 누가 먼저 시작했냐"

누가 봐도 전여친을 신경쓰여 하는 질문이어서

대답하기가 좀 난감하더라고


사실 누나가 신경쓸만큼 깊게 좋아한 것도 아니었고

걔가 먼저 좋다고 해줘서 사귄데다가

몇달 만나다가 걔가 울고불고 난리치면서 안좋게 헤어진게 다여서

누나가 전혀 걱정할 정도가 아니었는데...


그리고 나는 굳이 묻지 않았지만

누나도 남자친구를 두번 사겼던건 알았거든

그래도 난 누나한테 예전 연애에 대해서

전혀 물어보거나 하지 않았는데 말야


나중에 안 건데

첫남친은 재수생이었고 자기가 고등학생일때 번따당했고

틈만 나면 자꾸 둘이서만 있으려고 그러고

가슴에 손 올리려고 해서 금방 헤어졌고

두번째 남친은 고딩때 만난 동갑이었고 평범하게 사귀고

첫경험도 그남친이랑 했는데

알고보니 그 남친이 자기가 다니는 학원에서

다른 여중생이나 여고생 꼬셔서 따먹고 그러는 쓰레기여서

헤어지고도 마음고생 많이했다고 하더라


뭐 어쨌든 하루는 저걸로 계속 물고 늘어져서 결국 몇번 언쟁이 오갔거든

"어쩌다 사귄거야? 고백은 누가 했어?"

"아 별거 없어 걍 걔가 만나자고 해서 만난거야"

"너는 걔 어디가 좋아서 만났어 ㅋㅋ?"

"막 좋아서 만난거 아니라니까? 그냥 만난거지"

"그냥 만났는데 키스랑 ㅅ...."

"아 누나 그건 어쩌다가 한거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금방 차였어"

"그래도 진짜 아무감정 없었어? 데이트는 잘만 나가더만"

"불러서 나간거고 학교에서 대부분 봤어.

축구뛰고 오면 나 물갖다주거나 매점가거나 그게 다야"

"그럼 걔도 너 몸 좋아서 좋대?"

"아 더 묻지마"


저러고 대화가 끝났으면 누나가 좀 오래 삐졌을거같아

다행히 내가 거기서

"내가 좋아하는건 누나고 누나가 내 첫사랑이지

다른 사람한테 사랑스럽다고 느껴본적 없어"

라고 100점중에 그래도 90점 정도의 대답을 했거든

자기가 딱 듣고싶은 말을 빙빙 둘러서 요구한걸 내가 캐치한건지

누나 표정이 되게 밝아졌던 기억이 나


난 신경도 안쓰고 있었던 전여친때문에

누나가 질투하느라 며칠 실랑이는 있었어도

워낙 나나 누나 둘다 성격이 유순한데다

나도 의심갈만한 행동을 하거나 거짓말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누나가 그 후로는 딱히 전여친 이야기를 안했던거 같아


섹스할때도 혹시나 걔 얘기 꺼내서 분위기 흐릴까도 걱정했지만

그당시엔 누나가 자기 입으로 내는 신음소리도 부끄러워

최대한 힘주면서 참으려던 사람이라서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어


그런 누나가 점점 나랑 섹스를 하면 할수록

합이 잘맞고 속궁합이 잘 맞춰지는게 느껴지더라

어느새 항상 자기 입에 침뱉어달라고 하고

누나를 위로 올리면 앞뒤로 흔들어주고

절정감에 빠르게 피스톤질하면 거기에 맞춰서

내가 더 잘 느낄수 있게 내 젖꼭지도 만지거나 빨아주고

뒷치기 자세로 박으면서 입에 손가락 가져가면

손가락 빨아주기도 하고

나랑 하는 섹스에 점점 신음소리도 참지 않게 되면서

나중엔 비명지르듯 아악!!! 아악!! 거리는데

내가 누나를 만족시켜준다는 생각에

더 절정을 느끼게 해주려고 나도 엄청 노력했어

그땐 진짜 틈만 나면 누나한테 달려들었던것 같아

섹스가 질리기는 커녕 서로 너무 안달난 사람처럼

애처로울 지경으로 섹스를 해대니

점점 누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누나도 나한테 사랑이 깊어지는게 보였어


다들 서로 너무 사랑하면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거 같아

내가 먼저 영상으로 너무 찍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누나도 얼굴이 나오지 않게 조심은 하자고 해서

그자리에서 폰으로 찍고 같이 보고 지우는걸 반복했어

"이런 구도는 너무 야하다"

"이럴땐 니가 날 꽉 안아줘야지"

"나중엔 이렇게도 찍어보자"

알고보니 커플이면 많이들 영상을 찍더라고




그리고 하루는 내 생일 기념으로

강릉 1박2일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었어

그당시 여름이라 바다보러 가자고 예전부터 말은 해놓은 상태였고

숙소는 오션뷰 펜션으로 예약했지

누나랑 처음으로 먼곳까지 가는데다가

펜션까지 잡고 본격적으로 데이트한다는 생각에

엄청 설렜던 기억이 나


근데 거기에 또 생일선물로 갖고싶은 거 있으면

생각해서 말해달란 거야

평소에 누나는 이미 나한테 뭘 많이 사줬거든

내가 피부관리도 안하고 너무 편하게만 다녀서

핸드크림 선크림 폰케이스 같은걸 사주기도 하고

가벼운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맨날 민소매티만 입고 다니니까

비슷한 민소매티+다른 운동복도 사줬었고

아무튼 누나 돈도 많이 쓰니까

필요없다고 거절했는데 계속 재촉하더라


"누나 그럼 나 선물같은건 필요없고.. 우리 그거 할때 말야"

"야 뭘 또 요구하려고?

그런거 생각한거 아니거든 바보야"

"그래도 뭐 내가 말하는거 해주고 싶다며"

"이상한거 말할거잖아 안해 안해"

"에이 누나 한번만 들어봐"


뒷치기 자세로 할때 누나가 특히 부끄러워해서

항상 고개를 침대에 푹 숙이고 엉덩이만 위로 쭉 빼거든

그때 항문이 움찔움찔하는게 너무 야하고 귀여운거야

누나 질에는 내 자지 넣으면서 박으면서

손가락으로 누나 항문 주변을 살짝 만지듯 긁어본 적이 있었어

근데 처음엔 하지말라고 거부하더니

그래도 내가 한번씩 자꾸 항문 주변 만지고 하니까

아예 허락해주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대놓고 밀어내지는 않는

약간 어정쩡한 포지션을 계속 취하는거야


그이후로 계속 뒤로 할 때마다 내가 항문쪽을 건드리면

뒤돌아 엎드린 자세 그대로 자기 손을 뒤로 뻗어 가리면서

항문은 못 건들게 하려는 가드자세를 계속 취했는데

내가 계속 "괜찮아 살살 만질게~" 하면서

항문 입구 안쪽 2cm정도만 살짝살짝씩 손가락 넣었던 적이 있어

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누나가 싫어할 것 같아서 못하고 있었지


"이번에 놀러갈때 누나 뒷구멍으로 한번 해보면 안돼?"

"야 그건 진짜 안돼 더럽잖아"

"뭐가 더러워 나 누나 거기 애무할때 하나도 안더럽고 좋기만 하던데"

"안돼 더러워 그리고 아프고 몸에도 안좋아"
"누나 진짜 이번 한번만. 그리고 나 그냥 하자는거 아냐

관장도 제대로 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조금씩 애무하고 넣으면

둘다 엄청 기분 좋대"

"아 그래도 안되는데..."

"내가 진짜 안아프게 잘할게"


누나가 나한테 약한 걸 알고 있어서 내가 계속 끈질기게 설득했고

누나도 사실 호기심은 있었대

남자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던데

얼마나 좋으면 야동에서 다들 항문으로 하는걸까

그리고 동생인 나도 자기 항문 자꾸 건드는 거 보니까 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하다가도

엄청 비위생적일거라는 걱정+하다가 잘못될거라는 걱정

그리고 엄청 아플 거니까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누나가 그래 하자! 한건 아니었지만

무언의 허락을 한거라 생각하고 주사기랑 관장약에

누나한테 부탁해서 젤까지 따로 사서 강릉으로 여행을 갔어


강릉이 진짜 좋은 곳이더라 맛있는 것도 많고 바다 풍경도 너무 예쁘고

펜션도 진짜 시설이나 뷰가 좋았어

둘이서 해수욕장은 따로 안가고 그냥 강릉역 근처에서 밥먹고

버스타고 돌아다니는 일일투어? 같은거 했거든

그때부턴 그냥 누나랑 팔짱끼고 손잡고 다니고

사람들 있는데서 막 스킨십도 하고 그랬어

여행지로 와서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누나부터 먼저 나한테 팔짱끼고

연인처럼 나 속눈썹 떼주고

버스 안에서는 내어깨에 기대서 손으로 깍지 끼고

내 어깨 살짝 밑에서 위로 내얼굴 쳐다보는데

그냥 뒷자석 옆좌석에 사람이 앉아 있어도 누나랑 뽀뽀하고 그랬어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민폐끼쳐서 죄송하네...

그땐 진짜 누나밖에 안보이고 이게 설렘이고 사랑인가 싶더라

그렇게 투어도 끝나고 저녁 7시쯤에 펜션으로 들어갔어


들어가는데 펜션 사장님이 "누나랑 동생이 엄청 사이가 좋네" 하더니

우리 펜션 아침에 바다보는게 진짜 예쁘니까 꼭 일찍 일어나서 보라는거야

내가 대답 못하고 얼떨떨 거리고 있는데

누나가 "네 감사합니다!" 하면서 키 받아들고 아무렇지 않게 들어갔어

당연히 커플이라고 알고 있을 줄 알고 팔짱 낀것도 안풀고 들어갔는데...


방에 들어가서 누나한테 왜 우리 남매라고 굳이 말했냐고 물으니까

내가 미성년자라서 성인 가족이랑 같이 간다고 해야 숙박이 된다고 하더라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는데 그 사장님이 예약했더니 전화해서 물어보더래

예약할때 둘다 미성년자인줄 알았나봐

그때 엄청 심장 쫄깃했던 기억이 나

사실 팔짱만 끼면 그런 남매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변명이라도 하는데

펜션 앞에서 내가 누나한테 막 뽀뽀했었거든....ㅋㅋ


그렇게 방에서 커튼 젖혀서 바깥 풍경이랑 펜션 내부 계속 사진찍고

사온 음식이랑 음료수 같은거 냉장고에 넣고 짐도 풀어서 정리하고

일부러 누나랑 같이 씻으러 들어간다고 하고 같이 들어갔어

항문으로 하기 전에 하체를 따뜻하게 풀어줘야

긴장이 완화되고 더 잘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욕조에 물 받고 나 샤워하는 동안 누나는 욕조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어

사실 화장실에서 한번 하고 싶었는데

누나가 화장실에선 하는거 되게 싫어하더라


"누나 난 나가서 주사기 가져올게"

"응 근데 그거 그냥 두고 넌 좀 쉬고 있어"

"엥? 내가 해줄려고 하는데"

"됐어 니가 뭘 해줘 나 화장실에서 안쪽 씻는거 보여주기 싫어"

"에이 누나 관장도 다 하고 왔잖아 금방 걸릴텐데 내가 해줄게"


결국 누나가 꼭 혼자 하겠다고 해서

나는 에어컨 키고 나체로 침대에 이불 덮고 누웠는데

피곤해서 깜빡 잠들어버린거야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일 버스 투어까지 해서 그런걸텐데

그러다 순간 누나가 내 옆에 들어와서 폭 안기길래 잠에서 깼어


"아 누나 미안 나 깜빡 잠들었네"

"괜찮아 대신에 나 좀 침대에 편하게 누워있어도 되지?


그러고 시계를 보는데 나는 한 10분인가 지났을줄 알았던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나 있더라

누나가 아침에 관장하고 왔어서

주사기로 한두번 정도 항문에 물 넣어서 빼는 줄 알았는데

그걸 1시간 동안 반복한 거였어
자기 몸에서 혹시나 이상한거 나와서 분위기를 망치기 싫었다더라

내 생일이라고 내 욕심에 누나한테 몹쓸짓 한거 같고

또 피곤한건 나뿐만이 아니었을텐데 라는 생각에 너무 미안해서

그순간은 그냥 팔베개해주고 고생했다고 꼭 안아줬어


누나가 진짜로 한숨 잤으면 하고

나는 숨도 조심해서 쉬면서 최대한 조용하게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누나가 잠이 안오는지 내 몸속으로 더 폭 안기면서 날 쳐다보더라

그래서 손으로 누나 배에 갖다대보곤 어느정도 따뜻해진거 같아서

누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키스를 시작하면서 애무하기 시작했어


어느 때보다 더 정성스럽게 누나 몸을 조심스럽게 핥아줬어

가슴 부드럽게 양손으로 쥐고 살살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누나 젖꼭지 빙빙 돌리다가 혀로 살짝씩 핥아주고

그러다 키스해달라고 하면 올라가서 키스하고

침 뱉어달라고 하면 침 뱉어서 먹여주고

그날은 누나가 나한테 뭘 하도록 전혀 안시키고

오직 나만 누나를 열심히 애무해줬어

누나가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었을지 아니까


그렇게 점점 누나가 긴장이 풀리는걸 확인하곤

콘돔을 손가락에 끼우고 준비한 젤을 발라서

항문 근처를 살짝씩 건드려보다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천천히 넣었어

누나가 움찔하면서 눈을 찡그리고 몸은 점점 손가락 뒤로 뺐지만

그때마다 누나한테 키스해주면서 괜찮다고 달래가면서

손가락을 천천히 부드럽게 계속 넣었어

그러다 내 중지가 누나 항문 안에까지 다 들어가서

한참을 그대로 있다가 천천히 10cm정도 뺐거든


근데 누나가 느낌이 이상하다는거야

오히려 손가락이 빠질때 뭔가 응아를 누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그래도 키스하거나 목 귀뒤 가슴 같은곳 천천히 애무하면서

부드럽지만 좀더 빠르게 손가락을 삽입했지

그러다 누나 안쪽이 긴장이 풀리는게 손가락에 느껴져서

손가락 두개를 입구 근처까지만 넣고

또 누나가 움찔하면서 다시 항문에 힘을 줘서 더이상 안들어가면

다시 내가 긴장 풀어주고

손가락 조금씩 더 깊게 넣고 중간에 한번씩 젤 더 바르고

그러기를 오랫동안 천천히 반복했어

손가락 세개까지 넣고 어느정도 피스톤 운동하기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더라


만약 보고 있는 님들도 항문섹스 제대로 해본 사람은

이렇게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생적으로 하는데
엄청 공이 많이 든다는걸 알고 있을거야

그래서 나도 저 이후엔 진짜 누나가 허락할 때에만 항문으로 했었고

굳이 항문으로 안해도 즐거운 플레이는 많아서 잘 안하게 됐어


그러곤 계속 발기돼 있느라 뻐근하게 아플 지경이던 자지를

드디어 누나 안에다가 넣으려고 입구에 가져다 댔어

비위생적이니 콘돔끼자고 누나가 그랬는데

난 오히려 누나 항문 속살도 꼭 콘돔없이 느끼고 싶었거든

이미 우리가 하는 섹스의 9할 이상은 노콘이었는데

굳이 항문으로 한다고 낄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뿐


그리고 진짜 더럽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어

누나 좋아하는거 들키고 누나랑 섹스하고 나서부터는

감정이 주체가 안될 정도로 누나가 너무 좋으니까

허벅지 안쪽 약간의 튼살이나 가끔씩 엉덩이에 나는 뾰루지마저 다 좋았고

뒤로 할때마다 뻐끔뻐끔거리는 누나 항문이 너무 야해서

꼭 생자지로 넣어보고 싶었어


손가락을 세개나 넣고 풀었어도 자지는 조금 더 아팠는지

누나가 내 몸을 밀치면서 침대 위로 자꾸 올라가더라

엎드린 뒷치기 자세로는 누나가 내 몸이나 내 손가락을 잘 볼수 없으니까

긴장이 잘 안풀릴 것 같아서 일부러 누나를 똑바로 눕히고

무릎만 세우게 해서 항문도 풀어주고 자지도 삽입했거든

인내심을 갖고 손가락으로 풀어줄때처럼 누나한테 괜찮다고 해주고

긴장 풀게끔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지를 밀어넣는데

어느 일정 깊이 이상 들어가니까

계속 밀려나가던 자지가 오히려 한번에 쑥 하고 끝까지 들어가더라


누나는 계속 아프다고 하고 실제로 아플테니까

자지를 빼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넣은 채로 가만히 있었어

자지 사방으로 보지 안이랑은 조금 다른 근육이 감싸고 도는게 느껴져서

누나 애무를 해주는것도 깜빡하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억...하고 내버렸어

누나가 괜찮아질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조금씩 몸을 움직여서 자지를 반 정도만 빼내고

그러다 다시 피스톤질을 약 5초에 한번씩 넣고 5초에 한번씩 빼고를 반복했어


시간이 지나도 누나는 계속 아파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확실히 괜찮아졌는지

내가 움직이는 대로 누나도 조금씩 맞추기 시작하더라

그렇게 그 자세로 한동안 박는데

그대로 사정감이 몰려왔지만

누나가 오랫동안 준비한게 아까워서

체위를 바꿔 가면서 항문섹스를 계속했어


누나를 뒤돌게 해서 엉덩이를 들게 하고

내 자지랑 누나 항문에 젤을 좀더 바르고 뒤에서 삽입하는데

누나 항문에 내 자지가 조금씩 삼켜지는걸 보니까

보지에 박을때보다 몇배는 더 야하더라...

그리고 항문에 삽입한 내 자지를 손으로 만지는 바람에

더이상 그 손으로 누나 몸을 만지거나 입에다 가져다 댈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더라

나는 정말 하나도 더럽지 않았지만 누나가 워낙 찝찝하게 생각했으니까


그렇게 계속 뒤로도 박고

누나가 힘들어해서 아예 엎드려 완전히 눕힌채로 위에서도 박다가

마지막은 누나랑 마주보면서 마무리하고 싶어서 몸을 다시 돌리고는

다시 열심히 박는데 몇번이나 참았던 사정감이 또 밀려왔어

이번에는 누나한테 물어보지 않고 그대로 빠르게 마지막 피스톤질을 했지


"누나... 나 싼다"


말하고는 움찔움찔하면서 내 정액을 누나 항문 안에다 토해냈어

누나가 엄청 뭐라할거라 생각하고 각오했는데

오히려 별말없이 내얼굴에 범벅이 된 땀을 손으로 훔쳐주면서

내 어깨를 자기 팔로 감싸더라

그래서 나도 누나를 끌어안고 그대로 숨을 고르고 얼마간 쉬었어

그리고 자지를 누나 항문에서 빼내는데

쑥 빼고 나니 항문이 벌려진 채로 안쪽이 시커멓게 보이다가

한 3초 뒤에 오므려지더라


그리고 항문에는 안에 안싸는게 좋겠더라...ㅜ

누나가 밤새도록 변의를 느끼고 화장실에 가면

꾸루루루룩 하면서 정액만 나왔다고 하더라

보지 안에 싼 정액은 나중에 손가락으로 빼내기가 그나마 나은데

항문은 워낙 아파하니까 빼줄수가 없더라고


그렇게 다시 몇분동안 누워 있다가

내가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침대가 더러워지겠는거야

그래서 누나랑 다시 욕실에 가서 같이 씻는데

누나는 젤+정액이 항문 안에 들어간게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해서

한동안 변기에 앉아있더라


아무튼 항문으로 하는건 정말

누나한테 무리도 많이 가고

준비하는 데도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고

여러모로 정말 하고싶고 둘이 오케이 됐을때만 하는게 좋겠더라


그 펜션에선 누나가 나때문에 워낙 무리한것 때문에

그날 항문섹스 이후로는 밥먹고 둘이서 밤산책 잠깐 나갔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고

누나는 중간중간 계속 화장실 가느라 제대로 못자서 컨디션이 나빠진 터라

섹스는 더 못하고 입으로 내 정액을 한번 빼줬어


이번 썰은 여기까지야

궁금한게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댓글 달아주면

열심히 답변할게

주말 잘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