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전편 : https://arca.live/b/strange2/106926194?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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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 "너어어무 귀엽다 우리 뽀삐~"


희주는 자취방 침대에 누워 사촌오빠 정석의 영상을 보고 있었다.


자신보다 8살이나 많은 남성이 개목걸이를 차고 혀를 내민 상태로 헥헥거리며 자지를 꼬리처럼 흔드는 영상


[희주] "이번에 만나면 제대로 놀아줘야지 히히"


내일 있을 만남에서의 놀이를 상상하니 행복해져 희주는 헤실헤실 웃으며 침대 위를 뒹굴었다.


그 때 자취방 문이 열리며 희주의 룸메이트가 방에 들어왔다.


그녀의 이름은 수지.


희주의 고등학교 때부터의 친구였다.


반에서 소외되어 항상 위축되어 있는게 불쌍해서 몇 번 말을 걸었더니 희주에게 완전히 들러붙어 대학까지 따라들어왔다.


그리고는 대학 근처의 방까지 얻어서는 희주와 같이 살기 시작했던 것이다.


[수지] "희주야 나 왔어~ 오,오늘은 좋은 일이 있나봐 헤헤"


솔직히 희주는 그런 수지가 귀찮았다.


[희주] "어어. 그런 일 있어."


[수지] "그,그렇구나... 니가 기분이 좋으면 나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헤헤"


희주는 바보처럼 헤실거리는 수지를 힐끔 보고는 그녀에게서 뒤돌아 누워버렸다.


희주의 관심은 오로지 자신의 강아지 '뽀삐' 에게만 향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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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희주의  자취방 안


[정석] "내가 와도 괜찮은거야? 룸메는?"


[희주] "괜찮아 괜찮아~ 걔 고향 내려간다고 했어"


[정석] "그렇구나. 알았어 그럼"


정석은 납득하고는 자연스럽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희주의 앞에 강아지처럼 앉는다.


희주는 그런 정석을 향해 눈웃음을 날리며 손을 내밀었다.


[희주] "뽀삐야 손!"


정석은 빠르고 익숙하게 희주의 손위로 자신의 손을 포갰다.


[희주] "이번엔 발!"


마찬가지로 정석은 발을 들어 희주의 손위로 올려놨다.


이번엔 희주가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동그라미를 만든 후에 명령을 내렸다.


[희주] "코!"


그러자 정석은 그 동그라미 사이로 자신의 코를 쏙 집어넣었다.


[희주] "자~지!"


희주의 명령이 떨어지자 정석은 동그라미에 코를 빼고 자지를 동그라미 안에 넣었다.


희주가 요망하게 웃으며 동그라미를 만든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손가락으로 정석의 불알을 쓰다듬는다.


[희주] "빵빵하네? 금딸 명령 잘 지켰나봐! 잘했어 뽀삐야!"


[정석] "멍!! 멍!!"


정석은 희주의 칭찬에 아주 기뻐하며 대답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기대하는 눈으로 희주를 쳐다보았다.


희주는 그런 정석을 보고 피식 웃고는 말했다.


[희주] "그래그래. 잘했으면 상을 줘야지. 흔들어 뽀삐야."


정석은 희주의 허락에 동그라미에 자지를 넣은 상태로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희주는 다리를 꼰채 그 위에 팔꿈치를 올려 턱을 괸 채로 그런 정석을 여유롭게 쳐다보았다.


정석만이 헥헥 낑낑 소리를 내며 애처롭게 몸을 움직일 뿐이었다.


그리고


퓨퓨퓻


정석의 정액이 희주의 얼굴에 잔뜩 뿌려졌다.


희주는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쓱 훑어 닦은 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희주] "싸라고는 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체벌이 필요하겠지?"


희주는 근처의 서랍에서 회초리를 꺼냈다.


[희주] "엎드려 뽀삐"


[정석] "끼이잉"


정석은 움찔움찔 몸을 떨며 엉덩이를 내밀었다.


이미 정석의 엉덩이는 회초리 모양의 핏자국과 피멍이 가득했다.


희주는 그런 정석의 엉덩이를 안쓰럽다는 듯이 살살 만졌다.


[희주] "아직 상처가 덜 나았네?"


정석은 그런 희주의 태도에 희망을 느끼고는 기대하는 눈으로 희주를 올려다보았다.


희주는 그런 정석을 보고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희주] "그래도 할 건 해야지. 그래서 그렇게 계속 실수하래?"


희주의 회초리가 정석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쳐졌다.


원래 있던 상처가 덧나고 터지며 정석의 엉덩이는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있었다.


희주가 희열에 차 신나게 회초리를 휘두르고 있을 때 들리면 안되는 소리가 들렸다.


띠띠띠띠


자취방 도어락 소리


그리고 방에 들어오는 희주의 룸메이트 수지.


수지는 방에 들어와 보이는 광경에 놀라 몸이 굳었다.


희주는 그런 수지를 떨떠름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희주] "너 오늘 본가 내려간다고 하지 않았어?"


[수지] "그랬는데 일정이 뒤로 밀려서..."


희주는 짜증난다는 듯이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희주] "하아... 말 좀 해주지..."


같이 사는 방에 남자를 들였다.


게다가 이 방은 수지가 얻어 월세를 모두 내는 집.


희주가 해서는 안 되는 짓이었던 것이다.


정석은 안절부절하며 희주와 수지의 눈치를 보았다.


하지만 희주는 수지에게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고 있지 않았다.


그저 마음 한 켠으로 항상 자신의 아래로 생각했던 수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는게 불만스러울 뿐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희주] "하아.. 미안하게 됐다.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할게. 비밀로 좀 해줘."


희주는 당연히 수지가 자신의 말을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했다.


[수지] "으응..."


그리고 당연히 수지는 희주의 말에 복종한다.


그 둘의 관계는 원래부터 그런 것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수지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수지가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 희주의 앞까지 기어가 바닥에 머리를 쳐박았다.


[수지] "대신...대신 나도 너의 애완동물이 되게 해줘! 제발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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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


사람이 돌아다니지 않는 어느 시골길


희주는 개목걸이 줄을 잡고 걸었다.


그 줄을 따라 목걸이를 차고 알몸으로 바닥을 기며 야외를 돌아다니는 남녀


남자-정석의 목에는 뽀삐라는 이름표가 달려있었고, 여자-수지의 목에는 초코라는 이름표가 달려있었다.


수지의 이름이 초코가 된 이유


수지가 마침내 희주의 친구라는 직위를 버리고 강아지가 된 날


희주가 수지의 알몸을 보고 말했다.


[희주] "너 젖꼭지랑 보지가 왤케 까매? 걸레야?"


[수지] "아,아니 잘 모르겠는데 아마 매일 너 생각하면서 자위를 해서 그런 거 아닐까? 헤헤"


희주는 그런 수지의 대답에 역겹다는 얼굴을 지으며 질색했다.


[희주] "아 그래. 너는 젖꼭지랑 보지가 까마니까 초코야 알았지?"


수지는 희주의 말에 활짝 웃으며 아주 기뻐했다.


[수지] "으,응! 지금 당장 진짜 이름도 초코로 개명하러 갈게! 고마워!"


[희주] "어..어"


그렇게 수지는 초코가 되었다.


희주가 시골길을 걸으며 뒤를 힐끔보자


누가 볼까봐 안절부절 못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정석과 


주변 따윈 신경도 쓰지 않고 희열에 찬 얼굴로 희주를 쳐다보며 누유되는 자동차마냥 길거리에 애액을 뚝뚝 흘리는 초코가 보였다.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희주는 피식 웃고는 길거리를 계속 걸었다.


그러다 보이는 전봇대에 희주는 좋은 생각이 낫는지 생글생글 웃었다.


[희주] "전봇대 보인다. 강아지면 여기에 영역표시를 해야겠지?"


그리고 기대하는 눈으로 정석을 쳐다보았다.


정석은 희주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눈치채고는 부끄러워하며 멈칫멈칫 전봇대를 향해 기어갔다.


그리고 강아지처럼 한쪽 다리를 들었다.


쉬이이이이


그리고 전봇대를 향해 오줌 발사.


진짜 강아지처럼 능숙하지 못해 자신의 다리나 몸에 잔뜩 묻혀가며 싸는 정석.


[희주] "푸흐흡"


희주는 그런 정석을 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초코는 그런 희주를 보고는 자신도 관심을 받기 위해 나섰다.


[초코] '오줌으로는 약해. 그렇다면...'


초코는 전봇대 근처에 쭈구려 앉았다.


푸슈우 뿌웅


전봇대 옆에 초코의 길쭉한 똥이 배출되었다.


배변을 마친 후 초코는 기대하는 몸짓으로 희주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돌아오는 경멸하는 눈빛의 희주.


찌익


그 눈빛을 보자마자 초코는 절정해 분수를 내뱉고 말았다.


희주는 싸늘하게 초코에게 말했다.


[희주] "누가 배변해도 좋다고 했어? 치워야 하잖아. 다시 넣어."


희주는 초코가 이해하지 못하고 끼잉대며 희주의 눈치를 보자 다시 한 번 말했다.


[희주] "다시 똥구멍안에 넣으라고. 싼 적 없는 것처럼. 내가 저걸 치울 수는 없잖아."


초코는 희주의 명령을 이해하고는 다시 전봇대 근처를 향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이 배출해낸 똥을 항문 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그 때


[???] "뭐..뭐시여!?"


시골길을 돌아다니던 할아버지에게 들키고 말았다.


희주는 이미 들킨 전적이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희주] "강아지들 산책 중이었어요."


[할아버지] "산..산책?"


당황한 눈으로 그들을 보던 할아버지는 쭈구려 앉아 항문에 똥을 넣고 있는 초코를 보고는 욕정이 깃든 눈을 보냈다.


희주는 그런 할아버지의 시선을 눈치챘다.


[희주] "좀 더럽긴 한데... 발정기의 암컷인데 사용하실래요?"


할아버지는 그 말에 눈에 띄게 기뻐했다.


[할아버지] "허허. 그럼 그럴까?"


할아버지는 초코에게로 다가가 머리를 움켜잡아 끌고갔다.


[할아버지] "이 시벌년. 가슴이 실허네. 이 몸 어르신이 잔뜩 놀아주마"


초코가 애처로운 눈빛을 희주에게 보냈지만 희주는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명령할 뿐이었다.


[희주] "잔뜩 번식하고 오렴."


근처 수풀로 초코를 끌고 들어간 이후


금방 추잡한 소리가 퍼지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할아버지] "이 시벌년아. 냄새나는 년아. 이 병신같은 녀언~!!!"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그 소리를 들으며 발기하고 있는 정석에게 희주가 말했다.


[희주] "왜 너도 번식하고 싶니?"


희주가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


[희주] "근데 너는 나하고만 번식할 수 있어. 알았지?"


희주가 정석의 자지를 잡고 쭈우욱 올렸다.


[정석] "으악!"


머리가 땅바닥에 닿고 엉덩이가 하늘로 향하게 만든 후에 그 엉덩이보다 높게 자지를 올린다.


그리고 그 위로 희주가 올라탔다.


희주의 허리와 엉덩이가 요염하게 빙글빙글 돌며 흔들렸다.


정석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희주에게 정액을 잡아먹히고 말았다.


희주가 정석의 자지를 보지에서 놓아주자 정석이 힘없이 바닥에 널부러진다.


희주는 만족스럽게 정석을 보다가 팬티를 올렸다.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개목걸이를 쥐고 할아버지가 올라왔다.


초코는 머리가 잔뜩 헝클어지고 한쪽 뺨이 부풀어오르고, 가슴은 양쪽이 잔뜩 붉어져 있었다.


그리고 항문과 다리에는 똥을 잔뜩 묻히고 보지에는 할아버지의 정액이 뚝뚝 흐르는 모습이었다.


[할아버지] "허허 잘 썼네. 자주 봤으면 좋겠구만."


희주는 다시 개목걸이를 건네 받고는 그런 할아버지를 대충 물리쳤다.


[희주] "아 네."


뒤에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희주는 개의치 않았다.


애초에 그녀가 자초한 일이었으므로...


그렇게 희주와 두 강아지는 시골길 산책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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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에 따라 후속편 냄 ㅋㅋ


생각보다 신작보다 글쓰기 쉽고 재밌네


언젠가 한 번 장편 써볼까 싶기도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