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혹같은. 네가 바로 그 깜찍이 짹짹이구나? 이 몸의 능력을 꽤나 잘 알고 있던데 감동적이고, 심오하고, 명료하고, 생동감 있고, 아름답고, 황홀하고, 번드르르한 옹알이까지 하는 거야? 아주 끝장나게 귀여워해 주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