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이렇게 변해버린거지

분명 초기 계획은 간단한 보태배 마개조였을텐데

분명 이때까진 가슴 배 엉덩이만 개조하려 했는데...?

정신치리고 보니 다리 썰고 엉덩이 배 가슴 더 키우고 팔다리 젖소무늬에 뿔,귀 목걸이,등 소품에ㅋㅋㅋㅋㅋ

그렇게 거의 반년을 천천히 투자해서 만들었답니다.

완성은 2주전쯤 했는데 베이스만 마지막에 구해다 끼운거라 이제야 완성된 느낌이네요





















찍고보면 부족한점이 많이 보이네요
조형을 몇달전에 한거라 지금 조형 방식으로 보면 왜 이렇게 했나 싶은 부분도 많습니다.

몸통도 옷에 의한 분할 없이 통으로 하다보니 많이 애먹은거같네요.

젖소무늬나 다리각도틀기, 소품만들기, 애널플러그 등은 처음해본거라 확실히 공부가 되는 느낌이네요. 나중에 다시 하면 아주약간 더 잘 할수 있을지도..?


사실 착유기도 만들었는데 연결할 통을 못만들어서 아쉽게도 생략




근데 이거 다리벌리니 부피가 장난아니라 전시못하고 분해 보관 해야할거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