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숨겨진 비밀이 마지막에 드러나는 ㅋㅋㅋ 웹소식 전개

저런게 꼭 진엔딩으로 이어짐 ㅋㅋㅋㅋ

저런거는 마지막 전투에서 딱 한번 행운으로 최강의 공격을 막아주고 부서지는게 개맛도리인데

레디 플레이어 원 동전 생각난다

저건 꼭 나중에 뭔가 힘들어서 포기하거나 그런식의 정신공격을 당했을 때
팬던트 떨어뜨리면서 열리는데 툭하는 소리에 그쪽에 자연스레 시선을 돌리니
휘황찬란하던 다른것들을 제치고 고른 팬던트가 눈에 들어오고 또 열려있는 팬던트 사이로 과거 행복했던 시절 사진을 보자 정신을 차린다는 장면같은게 나오는게 ㄹㅇ 낭만이긴하지

마지막에 저 펜던트가 위험한 공격 빗맞게 해주고 부셔지는 연출 크으...

인게임 선택지에 있으면 어중간한 능력치보다 매력 있음

이제 어쩌다 위기에 몰려서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데 웬 비동이 있고, 그 비동의 문에 무슨 홈이 있는데 그 홈에 저 팬던트가 우연찮게도 딱 맞게 들어가는거임
그리고 비동의 문이 열리자 그 안에는 진귀한 영약들과 절세비급서들이 있고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어 나오는…

솔직히 이런 템들은 끝까지 전투에 대해 아무런 역할도 안하는게 미식임.......
여행 중간중간 잠깐 힘들때, 동료와 헤어졌을 때, 역경에 삐졌을 때, 크나큰 전투를 앞두고 있을 때, 그냥 말없이 꺼내서 잠깐 바라보다가, 다시 품 속에 넣어놓고.......
그리고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에필로그때 다시 팬던트를 꺼내보며 살짝 피식 웃는, 그런게 ㄹㅇ 미식 ㅋㅋㅋㅋ

까마귀한테 교환은 가능

차기작에 전작의 인물이 적으로 등장하거나 하는형태에서 저게 드랍되면 그게 또 맛있을듯
한때 그에게도 여느 사람처럼 따스한 마음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크으ㅡ

이런건 끝까지 아무 기능 없어야 진짜 낭만인데 숨겨진 비밀이 어쩌고 하는 애들은 진짜 꼴알못이노..

정신공격으로 패닉걸리게하는데 저게 돌파방법인거지...

쉬고있을때 저거 들고 지켜보는 모션있으면 더 지림

닼소 스타팅으로 고르게되는 아이템 1위
낭만 그자체

저런건 숨겨진 성능이니 엔딩분기 트리거니 이런거 말고
끝까지 끼고 엔딩봤을때 타이틀화면 에서 저 팬던트가 추가되있다던가 하면 여운 5천배

촉수한테 거칠게 범해지는 나날속에서
이제 그만 정신 놓아버리고 포기할래...
하는 순간 눈앞에 저거 들이밀고
강제로 발광못하게 제정신인채로 역겨운 촉수의
묘상이 되는 미소녀 ㅇㄷ?

미치는 것조차 허용되지않는 절정 지옥속에서 발버둥치며
옛 추억에 잠시 빠졌다가 끔찍한 고통으로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피폐물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