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아가씨를 위해 불법 격투장에서 일하는 메이드 틋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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틋녀가 강해지면서, 조직 간부는 이 곳에는 틋녀의 상대가 될수 있는 선수가 없다며, 더 큰 물에서 놀아야하지 않겠냐며, 틋녀에게 제안하고, 더 많은 돈이 필요했던 틋녀는 이에 동의하는걸 보고싶다.


새로운 경기장은 왕국 최고의 교육기관. 아카데미가 있는 도시의 암흑가. 

새로운 자극에 굶주린 혈기왕성한 젊은 귀족들이 자주 와서 상위권 선수들은 벌이가 상당하다며 자랑하듯 말하는 간부.

시아가 다니는 아카데미와 같은 도시에 있으니 혹시나 시아 아가씨와 마주치는거 아닐까 생각하지만.


모범생 시아가 이런 곳에 올 일은 없을거라며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는 틋녀.


빵ㅋ한 몸매에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가면을 쓴 틋녀가 상대와 싸워서 이기자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고. 점점 인기를 끌다가, 아카데미에 다니는 망나니 금태양의 눈에 띄는걸 보고싶다.


금태양은 틋녀를 몸을 끈쩍한 시선으로 보면서 얼마면 대줄수 있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틋녀가 거부하자 너따위가 감히..! 라며 열폭하는걸 보고싶다.


틋녀가 대충 그렇게 싸워서 돈벌고 빚갚는 동안 아카데미에 입학한 시아는 몰락 귀족이라서 많은 귀족출신들의 냉대를 받았지만.


재능있고 친절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학생회에서 임원 후보로 눈여겨볼 정도로 착실히 생활하는걸 보고싶다.


그러던 어느 휴일. 시아의 친구들이 아카데미 밖으로 나가서 암흑가에서 열리는 암시장을 구경하자고 하고, 시아는 위험한거 아니냐며 기겁하지만.

 친구들은 교수들도 학생들이 술이나 여자 등을 찾아서 암흑가를 드나드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제지하지 않고 암묵적으로 허가하고 있고,


만약 학생들이 다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아카데미교수들과 경비대가 범죄조직들을 박멸하려고 할 것이고 범죄자들도 이걸 알아서 학생들을 건드리진 않는다며, 너무 깊은 곳으로 가지 않고 찍먹만 하면 안전하다며 설득하고, 


시아 역시 이제 막 성인이 된 나이, 계속된 설득에 넘어가서 친구들과 암흑가로 갔다가 길을 잊어서 친구들과 엇갈리고,


로브를 뒤집어쓰고 경기에 참여하려고 이동하던 틋녀는 암흑가를 혼자 돌아다니는 시아 아가씨를 보며 공부하라고 돈벌어다 줬는데 왜 여기 있냐며 속이 뒤집어지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