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ㅂㅇ에서 샀는데 2주만에왔음 

아무래도 직구규제때문에 빨리보낸것같아.




생각보다 작았어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큰 정도임


LED도 은은하니 예쁨


아래는 감상평이야. HD560S로 맥북에어에 그냥 꽂는거랑비교해봤어.(막귀주의)



https://youtu.be/3uIdoxSykgU?si=vImFMtSc308JI7iO

첫번째노래

어디서 dac가 그냥 볼륨 높여주는거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아니였음.... 

Ka13은 뭉친 소리들을 풀어주면서 복잡한 전자음들의 구분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주는 느낌임. 맥북에어에서는 있는지도 몰랐던 소리가 들려서 좀 놀랐음...


https://youtu.be/UztXN2rKQNc?si=CPyfQ0QjF25f6wh9

두번째 노래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면서 노래를 듣기 편해짐. 튀는 소리 없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야. 목소리 이외의 음들이 없을때보다 잘 들리는것더 있어.



노래 들으면서 느낀건데 DAC가 음질을 드라마틱하게 올려주기보다는 서로 다른 악기들의 구분감을 높여주고 숨은 음들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고 보는게 맞는것같아. 


음감용으로 사용하는거 아니고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노래를 듣는거면 구지 사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분명히 다르게 들리긴 하는데 다른거에 집중하면서 들어도 구분이 될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 


기타 단점으로는

1.ios앱에서 설정 불가

2.배터리 많이집아먹음

3.온도(예민한거 아니면 상관없을듯)

정도가 있어. 이거 괜찮으면 사도 될것같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