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열차는 아프로시욥 고속열차
타슈켄트까지 2시간에 특실기준 3만원정도
속도는 시속 200도 안나오고 생각보다 빠르지 않았음
특실이라 그런가 땅콩 물티슈 같은 어매니티 지급
그려진 마드라사는 구르아미르인가?
타슈켄트역 도착해서 숙소갔다가 마트로 감
신라면 초코파이 같은건 그려러니 봤는데 김팝????
기차타면서 사마르칸드역에서 샀던 빵먹어가지고 저녁 스킵하려다가 밤늦게 얀덱스 어플로 배달가능한거 보고 주문함
양고기 덮밥인데 싼가격에 양도 많음ㄷㄷ
으... 마지막날
그래도 날씨는 좋고 저 멀리 타슈켄트 TV타워가 보임
미노르 모스크
최근에 국가적으로 지은 모스크라 깔끔하고 깨끗했음
마침 점심 기도시간이다보니 예배드리러 가는것도 봄
다음으로 간곳은 티무르 박물관
유적이나 박물관에 간간히 보이던 이슬람 까리모프 교시가 여기도 있음 이러니 북한느낌이 들기도 하네
티무르가 가계도
티무르의 네 아들에서 시작해 무굴제국 마지막 황제와 그 자식에서 끝이 남
무굴황가가 티무르가 이다 보니 관련 유적 모형으로 우즈벡 내 유적뿐만 아니라 타지마할도 있었음
박물관 바로 앞에는 티무르광장이 있음
광장에서 쭉 걸어서 지하도 넘어가면 상점가 나오는데
의문의 펩시로고가 쭉 달려있음
콘개?
시장 쭉 구경하며 군것질하거나 그릇사다가
우즈벡 최후의 저녁식사로 숙소근처 아프간식당으로 들어가서 양껏먹음
오시+양족발인데 족발쫀득하더라
후식으로 견과류랑 향신료 들어간 아이스크림
이제 쎄울/인ㅊ혼으로 떠날시간
이날 밤 전세계적으로 오로라였는데 미리 알고 창가좌석 잡았으면 보지않았을까 아쉽...
기내식은 고기가 쫌 질기더라
저녁 배부르게 먹어서 과일만 조금먹고 자버림
이렇게 여행은 끝
우즈벡에서 사온 오쉬 통조림 어제 두통 따서 먹어봤는데
맛재현율은 괜찮은데 기름 듬뿍드간 볶음밥인데 기름둘러 볶았다가 가족들 김치 급하게 찾는 참사가ㅋ...
남은 한통은 제대로 볶아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