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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크라운리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랑자
> 튜토리얼이라 체감은 존나 약한데 설정상으로는 엄청 강한 적
> 이세계로 건너온 방랑자는 매우 강하다는 묘사임
33. 크라운리스의 잔향을 그대로 흡수함
> 황룡의 건국 신화의 주인공도 같은 능력이 있음
> 주인공이 과거 세상을 구한 사람과 인연이 있다는 떡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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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금희는 방랑자가 이세계로 넘어온다는 걸 미리 알고 홀로그램 녹화본을 준비해두었다가 공개함
> 금희는 어떻게 방랑자가 이세계로 넘어온다는 걸 알고 있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 떡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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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방랑자를 미행하는 누군가가 있음
> 방랑자는 이걸 눈치채고 있는 모습
> 그래서 대놓고 접근한 금희쪽으로 좀 더 마음이 기운 게 아닐까 싶음
86. 산화가 말하길 방랑자는 순수하고 왜곡없는 주파수를 가짐
> 금희도 마찬가지로 순수하고 왜곡없는 주파수. 그래서 용의 별자리와 소통함.
> 대충 주인공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떡밥 ##
97. 금희가 남긴 4가지 신물
> 왜 직접 얘기하지 않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함
> 방랑자에게만 진실을 전달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속여야 하는 메시지라는 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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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해시계와 사탕의 의미
> 해시계는 금희가 남긴 메시지가 들어있는 병
> 사탕은 사탕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보라는 메시지
- 대충 20년 전 바이러스 치료제였고 뭐고 하는 건 다 무시해도 상관없는 내용
> 사탕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다 보면 과거 방랑자의 행적이 묘사되어 있음
> 최초의 공명자가 방랑자와 매우 비슷하고 용의 별자리와도 인연이 있다는 떡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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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방랑자 뒤를 밟는 또 다른 집단
> 이것도 방랑자가 눈치챈 것처럼 연출 보여줌
> 또 산화도 얘네가 있다는 걸 알고 지켜보고 있음 = 단서인 척 끌어들여서 속여야 할 사람이 이들인 것처럼 보임 ##
2막
일단 까놓고 말해서 2막의 내러티브는 존나 불친절하고 억지로 이어붙이는 맥락이 많아서
그냥 2막을 통으로 스킵해도 상관없다고 봄 4막 가면 대충 나옴
151. 망고스틴의 의미를 찾기 위해 성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다가 감심을 만남
> 얼핏 평온해보이지만 지금 전선은 매우 긴박한 상황이라는 묘사 ##
162. 심지어 범죄자조차 전쟁때문에 성 안으로 다시 돌아오려고 함
> 해외 도피한 애가 전쟁때문에 그냥 귀국하는 수준으로 잔상과의 전쟁 상황이 심각하다는 묘사 ##
173. 실제 전선에서 본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참혹함
> 역시 전쟁이 참혹하다는 묘사 ##
184. 망고스틴 보고 발작하는 군수관
> 전쟁의 PTSD 묘사
> 유탄은 걍 수류탄 생각하면 됨
193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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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나뭇잎의 의미를 찾기 위해 소원 연못 마을로 감
> 마을이 황폐한 모습은 잔성회가 한 일이라고 얘기하는 양양
222. 잔성회 간부 스카와 만남
> 스카는 많은 조직에서 방랑자를 스카웃 하려 한다는 걸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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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스카가 우화로 세상을 비유함
양치기(=위정자)
규칙을 만드는 자
백성들을 돌보는 것 같지만 그 돌봄에는 항상 대가가 뒤따름
흰 양(=백성)
규칙을 따르는 자
양치기에게 보호받지만 그 대가는 다른 양의 희생임
그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못 본 척하며 지냄
검은 양(=무정부주의자)
규칙을 깨는 자
양치기가 만든 규칙에 따르지 않고 세상의 질서를 깨려는 자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같은 건 안 중요하고 그냥 스카가 말하는 메시지만 이해하면 됨
264. 잔성회는 검은 양이라고 이야기하며 방랑자를 스카웃함
> 방랑자가 거절
275. 금희는 이 대화까지도 예상하고 있었음
> 금희는 잔성회가 방랑자를 쫓는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떡밥 ##
28대충 여기까지 보면 4막부터는 그냥 그얘기구나 하고 볼 수 있음
요약
1. 방랑자는 금주 제1호 공명자와 비슷한 특성을 지녔고 대단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2. 금주가 겉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 전쟁 하고 있는 북쪽 전선의 상황은 참혹하다
3. 잔성회는 세상의 질서와 규칙을 파괴하고 혼돈을 가져오고자 하며 잔성회 간부 스카는 방랑자가 자신들의 편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