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반적인 성공이랑은 살짝 의미가 다른게, 티비나 매체에 나오는것처럼

1. 학창시절 처음부터 올1등급

2. 서울대프리패스

3. 법조계나 고시같은 전문직시험 1트합격

4. 수저 물고 떵떵거리며 살거나 정계입문

같은 탄탄대로가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이라면, 카우사이식 성공은 저런게 아니라

1. 처음부터 불치병에 반신불수로 태어남 (오픈)

2. 안하면 뒤지는데 해도 뒤질수도 있는, 인생을 건 대수술을 여러번 함 (처음부터 6.0까지 수많은 개악들)

3. 그 과정에서 가정이 파탄날뻔하기도 하고 집안이 기울기도 함 (이천쌀축제 하던시절, 지부개악, 21년도 6달 없뎃, 도넛광피감, 블루프린팅, 박상연 나가고 김현수체제 직후 휘청이던거)

4. 근데 마지막엔 평범한 사람처럼 직장 잘 다니면서, 즐길거 즐기고 자기 사람들이랑 교제하며 사는 삶을 얻어냄


거의 이런 식의 성공에 가까움

처음부터 상상상상상상상씹상타가 아닌 죽는게 당연했던 버러지인생 -> 평타로 올라선건데 이정도면 그래도 성공한게 아닐까?


카사이야기 : 크리스랑 손맞잡고 넷플릭스보면서 군생활토크로 밤새기 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