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요즘은 모듈화 끝내고 만든거 uv까는중인데 그다음이 걱정됨. 일단 현계획은 당장 써도 되는 모듈화 건물하나 완벽하게 완성시키는게 1차적인 목표인데


지금하고있는거만 붙잡고 있어서 그렇지 후에 내가 해야할게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


지브러쉬도 아직 많이 숙달안되고(순서가 좀 해깔림.)저번에 지브러쉬도 깎은 사자도 어떻게든 나쁘지않게 완성해보긴했는데 아직 익혀야할 툴과 제작공정이 과연 쉽게 이해할지 무서움. 스컬핑도 아직 그리좋진 않은편이고

내가 알아야할게 많은데 그 과정들이 많이 생소하다보니 좀 무섭더라. 

진짜 갈길이 멀고 학원피드백을 상시로 받을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비유하자면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걍 영어로 된 서바이벌 가이드북 하나,베터리 얼마없는 위성전화 가진 상태로 무인도에 표류된 기분이랄까...



대략 내가 해내야하는 과제들


지브러쉬 숙달

(아직도 기능,순서 햇깔리는게 많음. 스컬핑은 짬짬히 해보는중)


타일링 방식 이해

(직접 해보고 적용하는 예시 과정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렵지않으리라 믿음. 아직 내가 직접해보지 않고 예시도 많지않아서 두려운거지.)


서브스턴스 페인터 블렌딩과정 이해

(베이킹한다음 질감입히는 방법을 모르겠음....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참고하고 만들기 이전에 마스크,레이어등 텍스쳐 방식이 이해가 안되서 뭐 예시사진 던져줘도 비슷하게 만들지못함. 그렇다보니 맥스 모델링처럼 내 스스로 판단해서 만들기 어려움.)


언리얼 머터리얼,라이팅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뭐 펑션같은 수치조절,노드 이런게 머리에 안들어옴.... 나도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했지만 그뿐임. 라이팅은 아직 제대로 손도안됨.)


서브스턴스 디자이너

(가장 어렵지만 알아두면 많이 편해진다는 툴. 당연히 수업만 들어봤는데 듣는내내 이해가 잘 안가서 괴로웠음. 내 기준으론 이게 최종보스일듯)


그외 내가 모르거나 들어보기만한 제작공정 이해(트림시트,언리얼 신기능 등등)


먼미래에 이 난관을 극복하고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않을 포폴이 나와줄까...

어디 마음놓고 얘기할게 여기말곤 읍따. 다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