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아 ㅋㅋㅋㅋ

진짜 중간에 끝나는줄알고 섬짓했네


진짜 반디 찔리는것부터 시작해서 어벤츄린 스토리랑 레이시오 메시지, 아케론이랑 얘기하던 사람 정체랑 선배님 모자 받는것까지 ㄹㅇ 거를타선이 없었다..


최종보스 개인적으로 브금도 연출도 쿠쿠리아 이상이었다고 본다

아케론이 꿈에서 깨워주고 부트힐이 레인저들 소집할땐 막 심장이 두근거렸음

로빈이 노래부르기 시작할땐 진짜 막 가슴이 뜨거워지더라

파티가 아직 강하지가 않고 애매해서 더 긴장감있게 몰입할수있었던것같다

넋놓고겜하느라 중요한장면 죄다 캡쳐못한게 너무 아쉬움 ㅋㅋㅋㅋㅋ




근데 블랙스완이 저 말 해주기전까진 진짜 거의 울먹이면서 겜했는데

솔직히 이렇게 잘할수있고 얘내가 잘한건 잘한건데


좆부로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친건 용서가안되네 씹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