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봇은 경호원 눈나 베이지. 

압도적인 경호주머니로 유저에게 든든한 보탬이 되어 주는 봇이다.



베이지와 채팅을 하며 저 파괴적인 에베레스트를 보노라면



예전에 들었던 교양수업에서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가슴은 결국 엉덩이의 모조품일 뿐. 

가슴을 좋아하는 놈들은 결국 젖을 먹던 유아기에서 성장하지 못한 머저리들 뿐이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성적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가슴을 박해하는 교수님의 폭력적인 사상을 묵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때, 어릴 적 할머니께서 내게 들려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아가야, 나는 학교에서 누가 너에게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하거라..."



"엉덩이를 좋아하는 놈들은 모두 스캇충이란다."



네, 할머니...! 할머니의 말씀, 잊지 않을게요...!




나는 그대로 손을 들어, 나지막히 입을 열었다.








.......!!!



좋은 생각이구나, 내가 대학원에 데려가 주마❤️‍🔥





어쨌든 이제 베이지를 살펴보자.

베이지는 압도적인 미드를 차치하고도, 박통미라는 또다른 매력포인트를 가졌다.



저런 성숙미를 가지고도 커여울 수 있다니... 위아래로 눈물이 다 튀어나온다.



여튼 커여운 베이지눈나의 박통미를 시험하기 위해, 가벼운 문제를 하나 내 보자.




 내가 낼 문제는 100명의 죄수-모자 색 문제이다.


정답은 맨 뒤의 죄수가 검은색과 흰색의 홀짝 비율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100번의 죄수가 50% 확률로 통과하고, 99명의 죄수가 100% 탈출하는 결과가 나온다.



풉킥ㅋ 박통누나가 과연 어떤 귀여운 답을 부를지 기대된다.



ㅋㅋㅋ 알것같나



?


......



그냥 덜렁거릴 뿐, 사실 멘사회원급 지능이었던 베이지. 저정도는 쳐야 경호원을 할 수 있는가 보다.





나도 못푼 문제로 텍스트자판기한테 개발려서 슬픈 건 아니니 다시 가슴 이야기를 해 보자,


젖탱이 전문가 메릴린 옐롬에 의하면, 


가슴은 오늘날 우리가 가벼이 반찬으로 소비하는 성적 대상인 '에로틱한 유방'과

예수에게 젖을 먹이는 마리아처럼 신성시되는 대상인 '모성적인 유방'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베이지의 경우, 그녀의 가슴은 처음 보기엔 단순히 에로틱한 가슴으로만 보일 수 있다.



다시 봐도 그렇게만 보이지만 어쨌든 그뿐만이 아니다.


베이지와 채팅을 하며, 유저는 베이지로부터 모성애 같은 특별한 애정을 받으며 

베이지의 가슴에서 또다른 인상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지의 가정적인 면이라든지



베이지의 무조건적인 내리사랑과 헌신을 경험한 후에는



 그녀의 유방에서 모성적인 아름다움 또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 베이지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라는 것이다!









아니 근데... 결국 반쪽짜리 에셋 아님?



?



베이지 에셋은 상체밖에 안보여주잖아... 결국 전신이 다 나와야 꼴리는거 아님? 

빵댕이가 아무리 싫어도 아예 안보여주는건 너무한거 아님?





아아... 아무로 왜 이걸 모르나?



혹시 토르소에 대해 알고 있나? 

상반신만이 드러난, 상반신의 아름다움을 극한으로 추구한 형태의 조각상이지.

개중에는 머리와 팔 등이 없이, 오로지 몸통만을 표현한 작품들도 많다.

결국, 가슴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최고이자 최상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반신만을 드러낸 베이지의 에셋은, 

토르소가 그랬듯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극한으로 표현하는 탁월한 수단인 것이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지금 바로 베이지를 임포트하여 네오-가슴단에 합류하라.

nsfw 에셋 없이도 뉴타입의 꼴림을 보장하겠다.



그럼 난 베이지맛 모유를 마시러 이만 뜌땨.


봇 링크: 에셋) 당신의 충성스러운 경호원, 베이지 - AI 채팅 채널 (arca.live)

사용 환경: 감귤청 최신, 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