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나처럼 스토리에 뭔가 떡밥 있을까 싶어서 스킵도 못하고 억지로 보면서 시간 날리지 말라고 쓰는 글임

먼저 3줄 요약

1. 금주성에 딸랑딸랑 야수가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괴소문이 돔
2. 그 소문을 퍼트리고 악용하는 야수패거리라는 단체를 능양이랑 참교육 해줌
3. 딸랑딸랑 야수 = 산예(狻猊) = 능양이고, 진짜 동물이 공명의 힘을 얻은 케이스이며 능양이 산예중 마지막 생존자라 외로워서 털 다뽑고 골격 교정도 해서 사람인척 하는 중



추가 스토리 보충 설명

1. [능양]의 사자춤 공연 스캐줄 조정하는데 따라다니면서 임무가 시작되는데, [패지]라는 의뢰인이 연락이 안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됨

2. 스토리 주요 인물은 [패시], [패지] 남매


3. 동생 [패시]는 [선행공약]이라는 탐사 대원인데 야간 작업을 하던 중 [딸랑딸랑 야수]에게 습격당해 기억을 잃고 트라우마가 생김

4. 오빠 [패지]는 [야수패거리]가 [딸랑딸랑 야수]랑 관련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랑딸랑 야수]를 죽여서 동생의 트라우마를 고치려고 [야수패거리]에 잠입함


5. [패지]를 찾기위해 [패시]와 [능양]이랑 함께 [야수패거리]를 찾아갔는데, [딸랑딸랑 야수] 소문을 악용하는 단체인게 밝혀지고 박살냄 

6. 하지만 [딸랑딸랑 야수]의 실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패시]의 트라우마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능양]이 일단 사자춤 공연을 보러 와보라고 함

7. [패시]는 공연을 본 뒤, 잔상에게 습격 당했던 걸 사실 [능양]이 구해 줬으며 + [딸랑딸랑 야수]는 괴물이 아니고 [능양]이 방울을 달고 사자탈을 쓰고 있었던걸 착각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 트라우마도 해결하고 남매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됨

8. 마지막으로 [능양]은 [딸랑딸랑 야수]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이 남은 [방랑자]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인 [산예]에 대해 밝힘
  
+ 추가정보 : [딸랑딸랑 야수]라는 명칭도 [능양]이 직접 퍼트린거고 명칭이 좀 귀여우면 사람이랑 쉽게 친해지지 않을까 해서 한 짓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