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한 유우카 X 노아 백합

코유키한테 사귀는거 들킬뻔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서로 비밀을 잘 유지하면서 연애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사귀는게 너무 티가나서 밀레니엄 학생들 대다수는 물론 코유키도 눈치는 까고 있었는데 언제 말할지 입이 근질근질한 상태였던 이야기



2. 하나코와 미카가 코하루를 좋아하는 이야기 

하나코와 미카 양쪽에서 코하루를 좋아하는데 코하루는 두 사람이 자길 동시에 좋아한다는걸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음.

반면 미카와 하나코는 눈치가 빨라서 코하루를 좋아하는데 서로가 방해가 된다고 거슬려 하고 있음.

이 묘한 벨런스 때문에 코하루는 양손의 꽂들 사이에서 정조(?)를 지키고 있었지만

어느날 코하루의 사소한 말실수로 미카와 하나코의 상호 견제의 벨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미카와 코하루가 코하루를 두고 견제하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같이 코하루와 선을 넘어버리는 공동전선이 결성되게 되고 그날 코하루는 미카에게 첫키스와 하나코에서 처녀를 뺏기는 그런 백합 스토리.



3. 에덴조약때 양측 병력으로 있던 트리니티 정실부 모브 A와 게헨나 선도부 모브 B 

당연히 앙숙같던 게헨나와 트리니티였던 만큼 A,B 양쪽 모두 대성당에서 서로를 향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으나 아리우스의 순항미사일 습격때 선도부 모브 B가 대성당의 잔해에 깔릴뻔한걸 정실부 모브 A가 모브 B를 밀쳐내며 대신 깔려버림


정신을 차린 선도부 모브 B가 주변을 살폈을땐 미메시스들이 그들에게 다가오는 중이었고 선도부 모브 B는 일단 여기서 물러나기로 마음먹음. 

이때 잔해에 깔려 움직일수가 없었던 정실부 모브 A가 도와달라고 애원을 하는것을 들은 선도부 모브 B는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손을 뻗으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자길 바라보는 정실부 모브 A를 보고 잔해를 온힘을 다해 치워서 A를 꺼냄.

A는 다리를 다쳐서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선도부 모브 B는 기지를 발휘해서 정실부 모브 A를 자신이 들쳐매고 이동하다가 미메시스를 발견하면 엄호사격 하기 좋은곳에 A를 내려주고 선도부 모브 B가 어그로를 끌며 싸우는 방식으로 헤쳐나갔고 모브 A와 B는 중간에 미메시스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하스미의 저격으로 살아남고 선생이 있는 대성당 쪽의 정의실현부원들과 합류하여 A를 넘겨준후 B는 다시 게헨나 선도부에 합류하려 했음.

하지만 미메시스가 가득한 상황에 다시 전선을 뚫고 선도부 쪽으로 가는건 누가봐도 자살행위라는 하스미의 충고에 선도부 모브 B는 얼떨결에 정의실현부쪽에 합류하여 선생의 지휘를 받으며 싸움.

 

그러던중 히나가 미메시스들을 박살내버리며 나타나자 게헨나 모브 B는 바로 히나쪽에 합류함.

모브 B는 내심 신경쓰였던 정실부 모브A까지 데리고 가겠다고 하였지만 히나는 지금 사태를 수습할 선생을 데리고 나가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 절대 안된다고 했음.

보통 같았으면 히나에게 쫄았을 모브 B였지만 자기 목숨 구해준 은인을 사지에 내버려 둘순 없다고 울먹이고 선생은 같이 데리고 나가자고 설득했고 히나는 마지못해 A를 데리고 가는걸 허락함. 


그렇게 선도부 모브 B는 전방을 뚫는 히나의 뒤를 봐주면서 중상을 입어 더이상 전투를 지속하는게 불가능한 정실부 모브 A와 선생을 후방 안전지대까지 엄호하는 임무를 맡게됨.

사오리를 비롯한 아리우스 스쿼드가 나타나고 모브A도 총을 잡고 위치를 잡아 사격을 시작하고 모브 B도 히나를 도와 맞서 싸우지만 모브 B는 상대가 되지 못하고 히오리의 대물저격총을 정통으로 맞아 나가떨어짐.

반드시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아리우스 스쿼드에게 악착같이 달려들어 싸우지만 잡졸따위가 귀찮게 군다고 생각한 미사키와 사오리에게 선도부 모브 B는 일방적으로 얻어터져 쓰러지고 어떻게든 사오리의 바지가랑이까지 붙잡아가며 처절하게 막으려 했지만 돌아온건 사오리의 매서운 발길질 한방에 기절함.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난 게헨나 모브 B의 눈에 들어온건 아츠코의 사격에 총을 놓치고 히오리의 저격총을 맞고 쓰러지는 정실부 모브 A, 쓰러져 버린 히나, 호위대상인 선생에게 사오리가 총을 겨누는 장면이었음


모든게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선도부 모브 B는 쓰러진 히나가 선생을 감싸는 것과 멀리서 세나가 앰뷸런스를 몰고 나타나는 것을 보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피까지 토하면서 일어섬

그러고는 가지고 있던 연막탄과 수류탄을 전부 까던지면서 엄호하고 총알과 수류탄, 연막탄이 다 떨어지자 돌덩이까지 집어던져 사오리의 얼굴에 맞춰가면서까지 히나가 선생과 정실부 모브 A를 구급차에 태울 시간을 벌고 선도부 모브 B는 아픔을 참아가며 구급차에 겨우 탑승해 트리니티에 도착함


선도부 모브 B가 세나에게 치료를 받는사이 앰뷸런스는 트리니티에 도착하고 선생이 구호기사단의 응급조치를 받는사이 

선도부 모브 B는 응급조치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직접 자기가 정실부 모브 A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 병실이 남는 곳을 찾아 달려감

중간에 게헨나를 싫어하는 트리니티 학생들에게 린치를 당할 뻔하기도 하지만 미네의 도움으로 정실부 모브 A를 남는 병실에 눕히는데 성공.


급박한 상황인만큼 선도부 모브 B가 바로 떠나려 하는 순간 정실부 모브 A가 모브 B의 옷깃을 붙잡고 성당에서 자신을 버리지 않고 꺼내줘서 고맙다고 나중에 상황이 끝나면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자 선도부 모브 B는 급하게 벽에 걸린 달력 일부를 찢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서 주고 선도부 모브 B는 세나의 앰뷸런스에 탑승해 게헨나 주력부대에 합류하여 에덴조약 스토리 내내 치열하게 싸움.


그렇게 에덴조약 3장 종료 시점이후 선도부 모브 B와 정실부 모브 A는 처음으로 서로의 교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만나게 되고

게헨나와 트리니티의 비밀 연애가 시작됨


이후 에덴조약 4장에서 서로 데이트 날짜를 잡은날 하필 정실부 모브 A가 아리우스 분교 해방작전에 참가했고 그것도 모르던 선도부 모브 B는 약속장소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

작전이 끝난후 정실부 모브 A는 뒤늦게 자신이 데이트에 늦었다는걸 깨닫고 급하게 달려서 선도부 모브 B가 있는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데이트 일정을 바꿔서 영화보고 키보토스의 야경속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꽁냥꽁냥으로 끝남.


그렇게 비밀 연애가 이어지던중 사소한 말싸움이 계기가 되어 관계가 소소해진 시기가 찾아오고 Trip-Trap-Train 이벤트에서 얼떨결에 이치카와 함께 게헨나 행 열차에 탄 정실부 모브 A는 난장판이 된 열차 속에서 난입한 선도부 모브 B와 마주쳐서 교전을 빙자한 부부싸움을 벌이다가 화해하기도 함


이후 연애에 진도가 점점 진행되어가던 최종편 시점에선 첫경험을 가지려 했지만 색체 침공으로 정의실현부와 선도부에 비상이 걸려 두사람은 일이 끝나면 이곳에서 다시 마저하자는 약속으로 헤어졌고

사태가 끝나고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에서 떨어지는 선생을 별똥별로 착각하고 서로 소원을 빔.


이런 비밀 연애가 이어지다가 선도부 모브B는 이오리에게 정실부 모브A는 이치카에게 들키게 되지만 이오리는 아무말 없이 이를 못봐준척 하고 이치카는 그런건 굳이 숨길 필요 없어도 괜찮은검다하면서 격려해주고 나중에 서로 학교의 축제에 초대해서 꽁냥꽁냥대기도 하고 선을 넘어서 서로의 첫경험,키스,처녀도 가져가버리기도 하고 그런 나날이 이어짐


훗날 선도부 모브 B는 졸업한 히나와 아코 대신 선도부장이된 이오리와 치나츠 다음가는 선도부의 고위 간부급 위치에 올라서고 정실부 모브 A도 졸업한 하스미와 츠루기 대신 부장과 부부장이 된 이치카와 마시로 다음가는 정실부 고위 간부급으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



4. 히나와 마코토, 각각 게헨나 선도부와 만마전의 수장인 이 둘은 사이가 최악인 걸로 소문 나있지만 누군가 보지 않는 사적인 곳에서 몰래 비밀 연애를 하는 어느 평행세계의 이야기

만마전이 선도부에게 까칠하고 야박하게 구는 이유도 마코토가 괜히 히나와 사귀는게 괜시리 소문이 날까봐 거리를 두기 위한 행동이고 히나도 마코토의 행동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아코와 이오리를 다독이면서 큰 불만을 드러내지 않음.


그렇게 히나와 마코토는 D.U자치구나 다른 자치구등에서 일이 끝나고 몰래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휴가를 내고 해변에서 몰래 놀기도 하는등 비밀 연애가 이어지는 나날이 이어짐.

어느날 새벽 마코토와 히나의 비밀 연애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잠입 취재를 하던 크로노스 보도부에서 만마전 마코토 의장과 선도부 히나 위원장의 열애설을 터뜨리게 되고 아침에 출근한 마코토는 사츠키와 이부키를 비롯한 만마전 부원들에게 정말로 히나랑 사귀는거 맞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로하는 어째 마코토가 휴가를 낼때마다 히나 부장의 휴가 일정하고 딱 겹치는게 좀 수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두 사람 사귀는거였냐는 소리를 하고 히나 또한 출근하자마자 아코와 이오리, 치나츠, 다른 선도부원들에게 마코토 의장과 사귀는게 맞냐는 질문 세례를 받음.


곧이어 빅떡밥을 물은 키보토스 각지의 기자들이 게헨나를 찾아와 마코토와 히나에게 몰려들기 시작하자 

마코토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건 사실이 아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논의하기 까다로운 의제들을 히나 부장과 비밀리에 먼저 논의하기위해 그런거라고 주장하지만 크로노스 기자들이 최근에 두 사람이 해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과 키스하는 사진을 추가로 까발리면서 빼도박도 못하게된 마코토

뭐라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던 중 때마침 히나가 기자회견장에 나타남. 카메라의 스포트라이트를 해치고 마코토에게 다가온 히나는 마코토의 뺨에 가볍게 키스하면서 저희 사귀는거 맞아요라고 대놓고 열애설을 인정하는 말을 하게됨.


이 빅꿀잼 이슈는 생방송으로 키보토스 전체로 퍼져나가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만마전과 선도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게헨나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이전까진 기껏해야 3.8%에 불과했던 게헨나 학생들의 학생회장 투표율이 다음 학생회장 투표에선 97%로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짐.

그렇게 마코토와 히나는 각자 만마전과 선도부를 이끌 후임 라인을 양성하고 긴시간이 지나 게헨나를 떠났고 그후 두사람은 게헨나 어딘가에서 꽁냥대며 지낸다는 그런 이야기



5.  카르바노그 2장 편 

코우사기 역에 설치된 열압력탄을 헤체하려는 레빗 소대와 폭스 소대의 싸움.

열압력탄이 기폭 못하게 막는데는 성공했지만 여선생이 모종의 이유로 카이저 코퍼레이션에 인질로 잡힌 상황이었던 탓에 선생의 서포트를 받지 못한 레빗 소대는 결국 선배 폭스 소대의 역습에 처참하게 패배함.


기절한 상태로 폭스 소대에게 위치불명의 SRT 시설에 포로로 잡혀온 레빗 소대

폭스 소대는 깨어난 레빗 소대에게 미약을 주사하고 각자 한명씩 후배들을 "재교육" 시키기로 하는데


유키노는 소대장 교육은 같은 소대장이 교육하겠다고 미야코를 데려가고

쿠루미도 같은 논리로 포인트맨은 같은 포인트맨이 교육한다고 사키를 데려가고

오토기도 같은 논리로 저격수는 같은 저격수가 교육한다고 미유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니코가 미유는 자기가 찜해놨다고 중간에 서로 한번 바꾸는걸 조건으로 오토기가 모에를 데려가고 니코가 미유를 데려감.


그렇게 깨어난 레빗 소대

미야코는 선배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미약에 저항하면서 반항하지만 유키노에게 점점 무너져가면서 서서히 굴복함

사키는 범해지면서 다음엔 반드시 선배를 이길거라고 하지만 쿠루미는 그럼 지금 내 손기술을 버티면 이긴걸로 쳐주겠다고 하는 제안을 함.

그리고 사키는 얼마 못버티고 가버리고 쿠루미에게 항복함

모에는 오토기가 모에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지 의심할 정도로 저항없이 오토기에게 굴복함.

알고보니 오토기가 레빗소대에게 미약을 주입할때 모에한테만 더 주입해버려서 그런 것이었음


미유는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다른 레빗 소대원들의 교성소리를 들으면서 니코에게 안겨서 '재교육'중

니코가 미유에게 "착하지~", "잘 견디네 우리 미유" 이런식으로 계속 미유를 서서히 함락시킴


그렇게 서로 대상을 바꿔가면서 레빗소대를 굴복시킨 폭스소대는 레빗소대를 아예 헤체하고 미야코, 사키, 모에, 미유를 폭스 5, 6, 7, 8로 아예 폭스 소대로 편입시켜 버리는 래빗 소대 백합 타락 이야기였으나...


부록으로 이야기 초반에 카이저에 인질로 잡힌 여선생이 알고보니 크싸레였고 특유의 크싸레 센스로 레빗 소대가 폭스 소대에게 범해졌다는걸 알고 분노로 각성한 여선생이 카이저를 전부 때려눕히고 

폭스 소대가 있는 SRT 기지를 찾아내 "내 레빗 소대를 범하다니 너희도 똑같이 범해주마"로 폭스 소대를 역관광태워버림. 


똑같이 폭스 소대에게 미약을 주입한 여선생은 곧이어 레빗 소대에게 너희가 당한 만큼 선배들에게 갚아달라고 하고 

유키노와 쿠루미는 미야코와 사키에게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하지만 미야코와 사키의 반격(?)에 몇분도 못버티고 가버리며 항복

오토기는 방 한구석에 있던 오토기의 여러 성인용품들을 보며 광기의 표정을 보이는 모에한테 두려운 표정을 보이고 결국 얼마 못버티고 항복

니코는 소심하게 쭈뼛쭈뼛 자기 몸을 탐하는 미유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유가 하고 싶은대로 하렴" 하며 몸을 내주다시피 하며 항복함.


그렇게 크싸레 선생의 것이 된 폭스 소대와 레빗 소대가 총학생회로 쳐들어가 카야를 끌어내고 

선생은 카야를 폭스 소대와 레빗 소대에게 넘기면서 너희가 하루동안 데리고 있다가 발키리에 넘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퇴장함

뭔가 잔뜩할 생각으로 가득한 폭스 소대와 레빗 소대의 눈빛을 본 카야가 눈물을 머금고 용서해달라고 말하는 걸 마지막으로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