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파괴에 성공하더라도
마지막에 미약 원액에 당해버리면서


발정은 커녕 발광하다 기절하고
몇일간 혼수상태에 빠짐





깨어난 틋녀는 보지가 근질거리는걸 느끼며

피부를 쓸어내리는것 만으로도 가벼운 절정을 할정도로 온몸이 민감해졌다는걸 체감했지


보지쑤시면서 제발 자지달라고 애원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평소처럼 행동함





다만 행동이 똑같다고 결과도 같은건 아니였어

정보수집용으로 들어간 술집에서 성희롱을 당했을 때 "히읏♡" 하고 귀여운 소리를 내버렸고


질나쁜 사람들이 쉬운여자 라고 인식하며 더더욱 모여드는거지

딱히 틀린 말도 아니야



흥분한 몸을 추스리는 사이 억지로 술을 먹여지고 행위는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 되어가

판단력까지 죽은건 아닌 틋붕이는
자리를 박차고 계산조차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뛰어나가겠지




하지만
차가운 밤바람으로도
몸의 열기는 식힐 수 없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