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한강이나 홍대 같은 곳에 놀러 갔다가, 유튜브나 틱톡에서 진행하는 수위 높은 길거리 인터뷰에 우연히 출연하게 된거야. 그리고 "짧은치마에 속바지를 안 입는 여자의 심리" 라는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내 답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거지.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솔직히 보여지는 게 좋아서 그래요. 팬티 봐달라고 그러는 거에요. 예쁜 속옷을 샀는데, 그걸 저 혼자만 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예쁜 것은 남이 봐줄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라고 대답하는거지.


인터뷰 하는 사람이
"그럼 지금은 속바지 입고 있나요?" 라고 묻고, 카메라 앵글이 내 하반신을 찍을 때, "저는 긴치마와 속바지는 절대 입지 않아요." 라고 대답하며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보여주는 거지.


그런 내 모습이 편집되지 않고 유튜브와 틱톡에 올라가고, "길거리 팬티녀" 이런 식으로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내 인스타 틱톡 팔로워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거야.